본문 바로가기

소스63

길거리 토스트 만들어보기! 길거리 토스트를 흉내내어 만들어 봤습니다. 햄이가 해달라고 해서 바로 뚝딱~ 빵은 살짝 굽고계란엔 양파와 당근을 넣고, 채썬 양배추는 따로 마요네즈 양념을 섞어주었습니다. 빵에 딸기잼, 머스터드를 살짝 바른후 계란, 치즈, 양배추와 합체! 끝! 맛있네요. ㅎㅎ 2018. 3. 3.
햄이가 좋아하는 크림파스타 햄이가 좋아하는 크림 파스타입니다. 오랜만에 크림 가득~ 하게 해봤어요. 평소 입맛만 보면 토마토 소스만 좋아할거 같은데.. 의외로 참 크림 파스타 좋아한단 말이죠. ㅎㅎ 새우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냉장고에 항상 상주하는 재료들을 하나둘 활용하는 중입니다. ㅋ 소스 이름이 기억 안나긴 하는데.. 이거 괜찮았어요. 다음에 또 살듯. 2018. 3. 2.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1일차 Part#01. 스테이크랜드 년초에 예식장과 날짜를 잡은 후로.. 가장 오래 걸린 것 중 하나가 바로 신혼여행. 원래는 스위스, 스페인을 가보고 싶었던 저는 예산상의 문제로 빨리 희망을 접었고, 휴향지는 그닥 가고 싶지 않다는 햄이의 의견을 합치니.. 생각보다 남는 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가깝고, 둘 다 좋아하는 일본으로 결정. 그 중에서도 오사카를 가기로 했습니다. 다들 신혼여행으로 오사카를 왜 가냐고 했지만.. 그 선택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 하지만 신혼여행을 고민하는 분들께는 휴향지를 권하기로 했어요. 여러모로 정말 피곤하거든요. ㅋ 10년만에 다시 가는 오사카. 그새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지도와 방위로 길 찾던 때에 비하면 정말 비약적으로 좋아졌죠. 김포공항에서 출발합니다. 요새 오사카는 거의 김포에서 가는 것 같더라구.. 2017. 12. 7.
궁금해서 먹어본, 고메 함박 스테이크 고메 함박스테이크입니다. 궁금해서 언제한번 먹어봐야지... 하다가.. 전자레인지용 1인 팩이 있길래 사봤습니다. 요렇게 생겼구요. 햇반 돌리듯 돌려주면 됩니다. 어우~ 강렬하네요. 작은 함박스테이크 두덩이가 들어 있습니다. 물론 소스 맛이겠지만, 제법 먹을만 하네요. 안주로 먹었는데도 괜찮았습니다. 2017. 9. 29.
먹부림 셋째날 - 까치화로구이 셋째날 저녁입니다. 딱 전야제죠. ^^; 고기고기~ 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던 고기집들이 없어져서.. 한동안 갈 곳 없다가.. 이 집은 항상 사람이 많길래 들러본 까치화로구이입니다. 소스 많네요. 김치와 콩나물이 전용 용기에 세팅되는게 좋았습니다. 이날은 칭따오. 햄이가 좋아해요. 먼저 한우로 시작합니다. 제비츄리+채끝살+부채살로 구성된 모듬입니다. 아우~ 고기 녹네요. 녹아. 다음은 목살. 100g 단위로 팔아서 덩어리가 작은건 참으로 아쉽네요. 맛은 있습니다! 아우~ 또 먹고 싶다. 오겹살로 기름칠도 좀 해줘야죠. 오랜만에 고기 좀 먹어줬네요. 아잉 좋아~ 2017. 7. 16.
연어 파티 한번 해봅시다! 연어가 먹고프다는 햄이. 하지만 동네 마트의 연어들은 뭐.. 참으로 안타까운 수준일때가 많죠. 그래서 트레이더스에 가서 큰 놈 하나 가져왔습니다. 트레이더스 멀어효. 이마트 좀 하나 남쪽에 만들어 주세효. 작은 덩어리 몇번 썰어본 적 밖에 없는.. 암것도 모르는 초짜가 그냥 뚝딱뚝딱~ 해봤습니다. 이건 샐러드. 올 여름은 샐러드 많이 먹고 있네요. 연어에 편한 드레싱은 참깨나, 호두, 아몬드 느낌.. 맛있어요. ^^ 이건 스시. 적당히 간한 밥을 살살 쥐어주고, 그 위에 연어 똬악!쉽지 않더라구요. -ㅂ-;;; 하얀 소스는 홀스래디쉬입니다. 흔히 연어에 즐겨 먹는 소스죠. 마요네즈에 겨자 탄 맛? ㅎㅎ 회도 적당히 썰고 얇게 썬 양파를 곁들였습니다. 항상 회 뜨면 얇게 떠야한다는 강박관념 같은게 있었나봐.. 2017.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