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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43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5일차. 교토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5일차. 교토 어느새 일본여행의 끝이 보이네요. 여행은 언제나 참 아쉬운 것 같아요. 신나게 놀았고, 어디 더 가고 뭘 할꺼냐 한다면..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도 좀 더 있고 싶다고 할까요? 그런 기분이 드는게 언제나 여행인 것 같아요. 아, 물론 이번 여행은 태풍의 공격으로 인해 얼릉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공존하긴 했어요. ㅋ 후시미이나리로 갑니다. 역시나 한시간이 넘는 전철 코스. 사실 일본에 많이 가거나 살던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그냥 숙소를 교토로 잡으라고들 하더라구요. 이동 시간도 시간이지만, 교토가 가장 좋데요. 그 근방에서 돌아다니며 놀아도 충분하다고.. 사실 알아보긴 했는데, 교토쪽 숙소들은 비싸요. ㅜ_ㅜ 이 곳도.. 2017. 12. 19.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4일차. USJ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3일차 Part#02. 우메다 공중정원 드디어 그 날이 밝았습니다!!! USJ!!! 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팬을 가는 날! 오늘은 날은 딱 USJ만 갈꺼니까 패스 없이 티켓을 끊어서 갑니다. 한번 환승해야 해요. 유니버셜 시티 역입니다. 유니버셜 시티 역에서 내리면 모두 USJ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따라가면 되요. 드디어!!!! USJ가 보입니다~아~!!!!! 우리는 입구에서부터 신난 바보 커플. 9시 오픈인걸로 확인하고 갔는데.. 8시반에 갑자기 오픈해서 깜놀.. 줄 서있다가 금방 들어갔네요. ㄷㄷㄷ 아마 할로윈 기간이라 더 빨라진 것 같아요. -ㅂ-;; 미리 티켓을 준비하면 바코드 찍고 바로 입장합니다. ㅎㅎ 사실 이날 익스프.. 2017. 12. 16.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2일차 Part#01. 료칸의 아침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1일차 Part#02. 태풍 속 료칸 밤새 미친듯 오던 비는 겨우 그쳐주었습니다. 다행이에요.. 정말정말.. ㅜ_ㅜ 빗방울이 가득한 창문.. 좋은 날 가면 발코니에 앉아 차 한잔 마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 누르면 커져요. 료칸의 뷰는 이런 모습입니다.구름이 아쉽긴 하지만.. 전날을 기억한다면 그냥 감사하기만 한 하늘.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전날 신청해 놓은데로 조식이 준비됩니다. 일식과 양식 중 선택 가능해요. 전 양식을 선택했어요. 햄이는 당연히 일식. 저는 빵을 좋아하니까요. 계란후라이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서니사이드업, 오버이지 등.. 일본식 계란말이는 조금 달아요. 원래는 아침을 안먹지만.. 료칸이 얼만데.. 챙겨먹.. 2017. 12. 9.
절반이 나뉜 하늘. 언젠가의 집앞 풍경입니다. 반이 딱 갈린 하늘이 인상적이었죠. 우측의 맑은 하늘이 좌측의 먹구름을 밀어내는 중이었어요. 재미있는 풍경이라 한컷 찍어뒀던 사진. 어제는 많은 것들이 지나간 하루였습니다. 새벽 4시가 넘어 잠에 들었네요.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겠지만.. 발걸음을 떼는데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가 문제겠지요. 맑고 청명한 하늘이 되길 바랍니다. ^^ 2016. 4. 14.
급변하는 하늘. 요즘엔 좀 맑아졌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급변하는 하늘을 쉽게 볼 수 있었죠. 태풍이 오다가 날이 활짝 개고.. 안개가 잔뜩 끼었다가 무지개가 뜨고.. 그러던 어느날의 오후 사진입니다. 구름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중이죠. 그리고 보이는 푸른 하늘. 이곳의 풍경은 참 많은 모습을 보여줘서 좋습니다. ^^ 2015. 8. 5.
건대 스타시티. 요새 날이 참 좋죠? 얼마전 건대 스타시티 주변을 돌면서 찍은겁니다. 푸르름이 참 좋은 계절. 웰컴. 파란 하늘을 보았니? 주변을 꾸미고 있더라구요. 핑쿠핑쿠합니다. ㅎㅎ 건널목 건너다가도 한컷. 빛은 항상 참 좋은 그림을 만들어줘요. ^^ 201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