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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26

D-1, 드디어 그날. 이 글이 올라갈 시점에 전 이미 서울에 있겠지요. 내일 결혼식장에서 신게될 구두입니다. 오랜 연예 기간의 마침표를 찍고.. 이 녀석을 신고 새로운 길의 시작을 걸어갑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현재의 집에 처음 왔을때처럼..둘이 손 잡고, '잘살자~ 잘살자~'를 외쳐 봅니다. 힘차게 걷겠습니다. ^^ 2017. 10. 20.
닥터마틴 슬립온 얼마전... 이 아닌... 한참전~ 에 구매한 녀석입니다. 닥터마틴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원래 캔버스, 슬립온류의 신발들 잘 안신는데.. (쿠션 때문에) 햄이가 꼭 신으라고 해서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하나 골랐네요. 역시나 쿠션은 별로. 딱 캔버스 정도의 쿠션감이네요. 인솔(깔창) 하나 별도로 구매해서 깔고 신으니 제법 신을만 합니다. ^^ 디자인은 참 예쁘고 좋네요. 올 여름엔 그래도 여기저기 신고 다녔어요. ㅎㅎ 2017. 8. 16.
아디다스 퓨어부스트 아디다스 퓨어부스트입니다. 울트라 부스트 보다가 오히려 퓨어부스트에 꽂혀서 샀네요. 물론 매장보다는 훨씬 싼 가격으로 인터넷 쇼핑. 레드컬러입니다. 예뻐요. ^^ 깔창이 따로 없는 구조입니다. 울트라는 아니지만 풀부스트폼이라 굉장히 쿠셔닝이 좋습니다. 역시 이제 신발은 아디다스에요. __)b 바닥 아웃솔 재질이 울트라와는 다르죠. 아마..? 한번 신고 찍었더니 조금 지저분하네요. 죄송~ 치수는 평소보다 하나 작게 가시면 됩니다. 제가 270 전후로 신는데 이녀석은 65가 딱 맞네요. 조금 크게 나온편. 신발 구조상 발볼 넓으신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신발 참 편하고 좋습니다. 발에 딱 붙는 느낌에 쿠셔닝 대박. 부스트폼이 좀 넓직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발볼이 조금 커보인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햄이도 .. 2017. 4. 21.
민송이 돌선물 -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 얼마후면 우리 이쁜 조카가 돌이네요.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민송이를 위해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애들 옷이나 신발이나 다 너무 비싸요. ㅜ_ㅜ 젊은 사람들은 몰라도... 애 키우는 부모는 다 안다는 그 신발! 일명 꿈틀이?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입니다. 여러가지 봤는데 역시 이게 가장 무난하고 좋더라구요. 올해 아디다스 신상도 괜찮아 보이긴 했습니다. 17년 신상컬러 핑크핑크~ 입니다. 우리 조카가 잘 신어주겠죠? ^^ 2017. 2. 15.
Jordan Academy 두달전인가.. 구매한 신발입니다. 나이키에서는 두번째 블랙박스. 조단 아카데미라고 되어 있네요. 조단 마크와 23번 마킹이 눈에 띄네요. 깔끔한 블랙색상 신발입니다. 깔끔한게 참 마음에 들어요. ^^ 2016. 11. 24.
아디다스 커플신발 아울렛에 햄이 신발 사러 갔다가.. 아무거나 두개 사면 추가 20% 할인 이벤트에 넘어갔습니다. 커플티 같은건 여러번 해봤지만.. 항상 말만 하고 하지 못했던 커플신발을 맞췄네요. 회색이라 조금 칙칙해 보이지만, 실물이 훨씬 예쁘다능! 그리고 햄이가 회색 신발을 참 좋아해요. (때타는거 무지 두려워하는 성격..;;) 저렴하고, 가볍고, 쿠션도 나쁘지 않고 좋네요. ^^잇힝~* 2016.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