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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26

부산의 새로운 핫스팟? 더베이101 (The bay 101) 동백 앞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더군요. 더 베이 101. 음식점들도 있고.. 소품샵도 있고.. 뭐 이런저런 가게들이 모여있는 공간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밤이 되면 들어오는 조명, 그리고 그 앞에서 야경을 보며 먹을 수 있는 맥주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클릭하면 커져요~ 마천루로 유명했던.. 해운대의 풍경과 함께.. 뒤에는 더베이101 건물의 야경이 더해진거죠. (사진은 파노라마) 실제로 보면.. 괜찮은 야경이긴 하지만.. 심각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주말이나 연휴면 동백 앞 사거리에서부터 들어가지 못할만큼 차가 막힙니다. 주차도 마찬가지.. 가실 분들은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날이 더운 여름에는 인구집중이 심각할 듯 합니다. ^^; 분명 멋진 야경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2015. 6. 12.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2일차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1일차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전날 꽤 무리하게 달려준지라.. 늦잠 잤어요. 사실 아침부터 약국에 편의점에 뛰어다니긴 했지만요. -ㅂ-; 원래는 아침 해장을 하려 했는데.. 다들 꿈쩍하지 않는 관계로.. (영서네 제외) 오전은 그냥 쉬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꼼장어를 먹으러 갔어요! 기장까지!! 요건 양념 꼼장어. 요게 이 집에서 유명한 짚불 꼼장어! 비쥬얼이.. ㅎㄷㄷ 하죠? ;;;; 저걸 손질하면.. 이런 녀석이 등장합니다. 담백하니~ 맛이 괜찮았어요. 정말정말 맛있다!! 는 아님. -ㅂ- 양념 꼼장어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짚불은 비리고.. 양념은 뭔가 좀 밍숭맹숭해서.. 잘들 못 먹었더라구요. 아놔, 점심 망했어! ㅜ_ㅜ 시간도 .. 2014. 6. 21.
작지만 강하다! 높은 만족도의 미니 삼각대 [Fotopro M-5 Mini] 삼각대를 하나 들였습니다. 물론 저가형이지만 기존에 삼각대도 두개나 존재하고.. 미니 삼각대의 대표격인 슬릭미니와 고릴라포드 SLR도 가지고 있지만.. 큰 삼각대를 들고 다니자니 무겁고.. 거추장스럽고.. 무엇보다 그 사이즈로 인한 휴대성에 문제가 발생. 미니 삼각대를 쓰자니 아쉬운 높이와 부족한 안전성에 아쉬움이 남았죠. 이 녀석은 그 중간 어중간한 포지셔닝을 제대로 소화할만한 녀석이라 판단했습니다. 뒷면 사진에 보이는 저 사용예.. 삼각대에 올린 상태에서 가슴팍에 대고 사용하는게 실제로 꽤 쓸모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실용성을 따지기 전에, 삼각대 거치 상태로 이동 및 촬영에 거의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이 녀석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큰 삼각대에 카메라 올려놓은채.. 이리저리 이동해 보신 분들은.. 2013. 9. 9.
힐링이 필요해! 리버힐즈 캠핑장. 참 오랜만에 떠나는 캠핑입니다. 힐링이 필요했어요.. ㅠ_ㅠ 목적지는 논의한적도 없고.. 물어본 사람도 없습니다. 그냥 그 곳이죠.. ^^ 출발전 모뉭커퓌 한잔. 음.. 하우스 블렌드는 제 입맛에 안맞네요. 걍 룽고가 짱인듯. 하악하악~ 점심은 송어회입니다. +_+ 아.. 맛있어요.. ㅠ_ㅠ)b 잠시 쉬어가는 약팔이 타임. 이번에 한 게임은 'Companeros'국내에선 '동무'로 불리우는 게임입니다. 4명 이상이 되어야 재미있는데.. 3명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지수야~아~~~ ㅠ_ㅠ 중간중간에도 섭취를 잊으면 안됩니다. 언제와도 최고의 경관을 보여주는 곳. 리버힐즈 캠핑장입니다. ^^ 한바퀴 돌며 구경도 해 보구요.. 저희 텐트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완전 좋았어요. 알고보니 더운 자리라는데.. 당일에는.. 2013. 7. 10.
창경궁의 밤. 이번에 야간개장을 한 창경궁을 다녀왔습니다. 친한 사람들과 가볍게 돌아보기 좋더라구요. 8시 전후쯤.. 해진 직후의 타임이 역시 가장 좋습니다. 단 그때 찍으려면 7시 이전에 자리를 잡으셔야 한다는거.. 사람 많더군요. -ㅂ-; 포인트를 잡을수가 없어서 사진이 저거 하나.. 그나마도 바람때문에 아쉬운 사진이 되어버렸군요. 올 봄은 날은 좋은데 바람이 많이 부는.. 좋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요. ㅡ_ㅜ 이 포인트에서는 스트로보를 많이 사용하시더군요. 그만큼 춘당지 인공섬과 가깝습니다. 여긴 인공섬 뒤쪽. 섬의 조명이 상대적으로 어두운 부분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전 좋더군요. ^^;; 대온실(식물원)은 밤에도 불이 켜져 있더군요. 입장은 할 수 없고 멀리서 바라볼 수만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 딱 하나의.. 2011. 4. 29.
황금빛 야경 - 경주 안압지 경주는 몇번 갔는데.. 생각해보니 안압지 야경을 본 기억이 없더군요. 그래서.. 꼭 봐야겠다.. 싶어 추위를 무릅쓰고 다녀왔습니다. 카메라가 오작동을 일으킬 정도의 한파였습니다. 네. 추웠어요. 그래서 사진도 딸랑 두장. 삼각대까지 들고간 오기가 아니었으면 안 갔을지도 몰라요. -ㅂ-;;;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운데.. 사진으로는 반도 담아내지 못한 느낌이네요. ㅜ_ㅜ 너무 추워서 후다닭 보고 왔지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왜 안압지 야경을 그 추운날에도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간단하게 아이폰으로도 한장. 사실 이거 찍고 그냥 봤을때는 카메라로 찍은거보다 낫더군요. 좌절했다는.. ;; 크게 보니 한계도 보이지만.. 정말 좋은 녀석임에는 분명! 요즘 제 메인 카메라는 아이폰이에.. 2011.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