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사실상 안드로이드에 올인하는 모습이었고,
KT는 아이폰만 보이더군요. -ㅂ-;;
다른것도 좀 있긴 하다던데..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수준.
그냥 아이폰에 올인하고 있었습니다. ㄷㄷ.
반면 LG는 이녀석에 사활을 건듯.. 상당히 많은 수의 옵티머스Q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만져보는 것도 자유로운 편.
크기도 괜찮고 느낌 좋은데.. 막상 만져보니 터치 정확도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근데.. 조이스틱에 쿼티로 다 커버가 되더군요. ㄷㄷㄷ..
버젼 문제가 좀 시끄럽던데.. 펌업만 잘 되고 발열(계속 돌리고 있어서인지 좀 뜨겁더군요. -ㅂ-;;)을 잡으면 꽤나 멋진 녀석이 될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탐나더라구요. -ㅂ-;;
그에 반해 이번에 본 최악의 폰은 삼성의 바다폰.
하.. 안정성 제로, 쾌적도 제로, 네트워크 속도 제로.
아몰레드 화면이 뽑아주는 동영상 빼곤 볼 거 하나도 없더군요.
해외에서 혹평을 먹고 있던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궁금합니다. -ㅅ-
만지면서 하도 짜증이 나서 사진 찍는것도 잊었다가 나중에 도둑촬영. -_-;;;
이왕 간거, 언니들 사진 몇장 찍어볼까 했는데...
근데.. 이날 조명에 맞춰 사진 찍기 너무 힘들어서 포기. 사진은 개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