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n my life../┗ 모퉁이시선

항구의 야경.

by [버섯돌이] 2010. 6. 22.

단 한장의 사진임에도..
삼각대도 없는 상황에서 우연찮게 담게 된 사진임에도..
여태껏 찍어온 야경들보다 더 깊은 기억을 남기는 것은..

피사체가 흔히 보아오던 것들과는 조금 달랐기 때문이겠지요? ^^


부산역 앞 숙소에서 창밖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
부산역 바로 뒤쪽에 있는 항구죠. (찾아보니 중앙부두인 듯 하네요. ^^;)

많이 보아오던 것과 다른 것을 만나게 된다는 것은..
어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분명 흥미로운 일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른 야경들을 많이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 in my life.. > ┗ 모퉁이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초. 홍대 어딘가.  (5) 2010.06.29
5월의 어느날, 안국.  (9) 2010.06.19
계란꽃, '개망초'의 꽃말을 아시나요?  (11)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