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장의 사진임에도..
삼각대도 없는 상황에서 우연찮게 담게 된 사진임에도..
여태껏 찍어온 야경들보다 더 깊은 기억을 남기는 것은..
피사체가 흔히 보아오던 것들과는 조금 달랐기 때문이겠지요? ^^
부산역 앞 숙소에서 창밖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
부산역 바로 뒤쪽에 있는 항구죠. (찾아보니 중앙부두인 듯 하네요. ^^;)
많이 보아오던 것과 다른 것을 만나게 된다는 것은..
어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분명 흥미로운 일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른 야경들을 많이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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