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yle 잉그램 & 화이트글린트 가조. - 이거 너무 귀여운거 아님?! >_<

후다닥 가조를 끝냈습니다. 

일반 SD보다 런너수가 많다고 해도 간단한 구조를 가진 녀석들인지라 조립이 매우 쉽습니다. 

잉그램은 부분 도색 및 데칼처리가 완벽하죠. 접합선도 생각보다는 눈에 안띄는 편입니다. 

간단피니쉬로 마무리할 예정. 

경찰봉도 들어있긴 하지만.. 역시 잉그램은 총이죠. ㅎㅎ 

빵야빵야~! 

발차기~ 얍! 

생각보다 완성도가 더 높습니다. 

굉장히 이쁘게 나왔네요. 고토 완전 캄사.. ㅠ_ㅠ

볼 관절을 이용해서 쉬운 조립과 적당한 가동성을 제시합니다. 

단 이게 또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너무 잘 빠져요(특히다리). 후.. -ㅂ-; 

가지고 놀기엔 조금 별로인 듯 합니다. 

귀여우니 감상용! (응?) 

화이트 글린트. 

전에도 말했지만.. 이 녀석 펄 느낌 주려고 한게 분명해요. 

사출색이 좀 독특하지만 꽤 어울립니다. 

SD 치고 부품수도 ㅎㄷㄷ.. 

아쉽게도 부분도색 포인트가 많이 보이죠? 

워낙 세밀한 포인트가 많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뭐 단점은 잉그램이랑 동일해요. 

잘 빠진다는거.. 이 녀석은 다리와 발 뒤쪽 부품이 특히.. 후.. 

나중에 도색하면 접착시켜버려야지. -_-

부스터는 빼서 다시 연결하는 방식으로 변형(?)됩니다. 

이정도로 해준 것만으로도 무한 감사. 

실제 부피감이 대단합니다. =ㅂ=)b 

부스터 오픈은 부품 교환으로 이루어집니다. 

디테일이 꽤 괜찮죠? ^^

교환은 매우 쉬운편. 좀 귀찮긴 하지만 이게 어디에요. 

똥꼬에 대놓고 스탠드 구멍이 있습니다. 

고토제 스탠드를 연결하라 되어 있는 듯 하지만 가뿐하게 무시하고 반씨네 SD 스탠드 하나 빼돌렸습니다. 

아, 저렇게 연결하면 구멍이 조금 더 커서 흔들흔들 할거에요. 

알아서들 커버를.. ㅎㅎ.. 

부스터 온! 비행모드인거돠!!! 

숨막히는 뒷태.jpg

실제로 보면 존재감이 장난 아닙니다. 

SD로 이런 포스를.. ㄷㄷㄷ.. 

D-Style 다음 작품이 그리폰인데.. 

이 녀석도 기대되네요. 

그 다음에는 또 뭘 뽑아줄지.. 

호이호이에 D-Style까지.. 요즘 고토 제맘에 딱 듭니다!!!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