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는 시간대..
참 따스한 느낌이었어요.
사진을 잘 찍고 못찍고 보단.. 그냥 따스한 그 느낌이 참 좋았던..
플렉토곤의 힘을 또 한번 느꼈던 날이었습니다. ^^
해가 능선(?)에 걸치는 모습을 담고 싶었었는데..
계절 선택 미스더군요.
건물 사이로 지는 해의 방향때문에..
금새 포기하고 오히려 편하게 찍다 돌아온 듯..
이날 일몰 시간이 6시40분경이었는데.. 6시 10분쯤 되니 이 곳의 해는 이미 넘어가더군요.
시간대도 잘 선택해야 하겠네요. ^^;
올림픽 공원의 상징 중 하나인데..
달을 찌르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안에 달.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