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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

버거킹의 새얼굴, 필리킹 필리치즈와퍼.

by [버섯돌이] 2014. 1. 8.


버거킹이 새롭게 선보인다는 프리미엄 브랜드. 필리킹. 


처음엔 대체 '필리킹'이라는 이름이 뭔지 한참을 헤매였는데.. 

버거 이름을 딴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합니다. 


현재는 강남과 종로 두곳만 있고, 행사메뉴인 '필리치즈와퍼'는 추후 전 매장에서  판매예정입니다.







아무튼 이 '필리킹' 이벤트로

어제(7일)은 강남에서, 오늘(8일)은 종로에서 무료 시식 이벤트가 열렸죠. 

선착순 300명에게 필리치즈와퍼가 무료로 제공되는 이벤트였습니다. ^^ 


각종 예매, 줄서기 등에 단련된 자로서.. 

아주 간단한 이벤트였네요. 날씨도 어제 오늘 그리 춥지 않구요. 

(저녁부터는 춥다던데.. 이때는 바람만 좀 불더군요.) 







강남점을 포기하고 가기 쉬운 종로점을 택했는데 잘한것 같습니다. 

강남점보다 장소 자체도 넓고.. 

아주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네요. ^^ 

(창가에 자리도 미리 잡아놓는 여유를..;;) 


이벤트 시간대에는 다른 주문을 받지 않고, 

300명을 대상으로 햄버거를 주는 행사만 진행하더군요. 

신메뉴 '필리치즈와퍼'와 콜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는 배지 구성. 







필리치즈와퍼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반 와퍼보다는 조금 더 속이 찬 느낌이구요. 

포만감은 이전에 있던 콰트로 시리즈와 비슷한 것 같네요. 


생각보다 부드러운 치즈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콰트로처럼 과하지도 않구요. ㅋ)

일반 와퍼보다 조금 든든하면서 무난한 맛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가격은 역시나 비싸네요. ^^; 

단품 6,300원, 세트 8,300원. 


1월 10일부터는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큼지막한 배지는 대체 어디에 쓰라는건지 모르겠지만.. -_-; 

(게다가 마치 합성짤! 같은 저 마크는..;;;) 


햄버거는 아주 잘 먹었네요. ^^ 




오늘은 이벤트라 그냥 먹었지만.. 

다음엔 All Extra로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