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날아온 Anker 40W 충전기입니다.
화이트 모델은 25W짜리 밖에 없었는데.. 최근 40W가 또 새로 나왔다네요.
제가 살때까지는 블랙만 40W였습니다.
대부분의 휴대용 기기들이 USB 충전으로 바뀌어가다보니..
어디 나가기만 하면 들고 다녀야 하는 충전기가 ㅎㄷㄷ합니다.
최근 수학여행등을 가면 아이들 사이에 콘센트 전쟁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저 어릴적엔 충전기, 케이블 들고 다닐 일이 없었는데 말이죠. ^^;;
4개를 들여왔는데 제 손에 남은건 덜렁 하나..
뭐 딱히 판매하고 그런것도 아닌데...
제 손에 들어오기 전에 모두 예약 완료. -ㅂ-;;
원래 집에도 놓고, 여행용으로도 쓰고.. 이래저래 할려고 했는데..
그냥 여행용으로만 써야겠어요. ㅋ
박스를 열면 본체가 보입니다.
특이하게도 표면이 무광입니다. -ㅂ-;;
(사진엔 유광이면서!!)
모 아저씨의 말을 빌리자면 무광이 더 돈 많이 들어간다는데..
왜 무광으로 했는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사이즈는 딱 카드 한장 크기.
(물론 두툼하죠. ㅋ)
구성물은 이렇습니다.
뭐 매뉴얼따윈 필요 없는거고. ㅋ
케이블이 110v입니다. 당연하죠. 미국 물건이니. ㅋ
근데 이 녀석이 프리볼트 지원이라 그냥 돼지코만 꽂아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
아니면 저처럼 그냥 케이블을 바꿔주셔도 무방하구요.
흔한 케이블입니다. 게임기 사용하시면 더 흔하구요. ^^;
이 녀석의 장점은.. 충전 단자가 5개인데..
5개 모두 아이패드 충전을 지원한다는 겁니다. 갤럭시탭도 물론.
아무대나 꽂아도 되고 심지어 패드 5개를 물려도 충전 만빵~*
충전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은 케이블만 챙기면..
이거 하나로 5개의 기기 충전이 맘대로!!!
그렇죠.. 여행용으로 딱!!!!!!
아니면 선 정리 용으로도 딱!!!!!!!
작년 제주도 갈때 멀티탭에 충전기 바리바리 싸들고 갔던 기억 나네요.
이젠 이거 하나면 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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