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uy님의 업라이트 피아노입니다.
'왜 너만 해!! 꼭 두개씩 사!'라고 갈구는 분이 계셔서 특별히 2개.
에드가이님의 작품, 레고래님의 사진, 모모한규님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니 이런 멋진 작품이 나옵니다.
그냥 앉아서 받아보기 죄송할 정도.
깨알같은 마크에 제원 표시까지..
원작자의 사인까지 들어있는 패키지.
에드가이님 흐뭇하시겠어요. ^^
가득 들어찬 구성물.
디자인에 많이 신경쓴 인스.
그래서 가독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잘 보고 조립하셔야 해요.
남는 부품이 없다! 는게 팁이라면 팁. ^^
thanks to 명단에 제 이름도 있네요. ㅎㅎ
150개 한정판입니다.
각인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전 82번. ^^
표현이 정말 멋진 부분들이 많습니다.
디테일이 놀라운 건반, 몸통 앞부분의 곡선 라인, 깨알같은 페달과 의자 다리 등등..
언제나 다른 사람의 창작품을 만들어보면..
참 여러가지 발상에 놀라게 되는게 레고의 신비. 그리고 재미인 것 같습니다. ^^
뭐 제가 달리 설명할 부분도 없고..
사실 피아노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니..
사진만 나열하겠습니다. ^^;
참 사진 못 찍네요. ㅠ_ㅠ
한때 유행(?)이었던 그랜드 피아노와의 비교.
그랜드 피아노에 비하면 훨씬 견고합니다.
김스톰군, 한곡 들려줘요~!
~♬
사진이 맘에 안들어 다시 찍어도 여전하군요. ㅋ
조명 하나 들여야 하나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건반 표현이 참 재미있으면서도 놀랍습니다.
정말 예상치 못한 조립법도 그렇지만..
부품들의 무게중심에 의해.. 흰색 건반들 사이에서도 미묘한 높낮이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게 정말 건반이 살아있는 느낌이랄까요?
지금이라도 막 연주가 될 것 같고 그래요.. ^^
사실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는 주말이었는데..
당일 아침에 그 약속이 깨지는 바람에..
이 멋진 녀석을 감상하게 되었네요. ^^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신 edguy님, 모모한규님께 감사드립니다. (__)
※ 피아노 상판 조립을 잘못했네요. 아래 사진이 정상입니다.
3번을 찍었는데.. 3번 다 사진이 맘에 안들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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