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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창작] 수탉(Rooster) - by 방구

by [버섯돌이] 2014. 7. 31.



방구님의 창작품인 수탉(Rooster)입니다. 

참 재미있는 작품인데.. 박스까지 만드셨네요. ^^ 







몇몇 분들의 도움을 받으신 것 같더라구요. ^^ 







14살 넘었으니 패스. 뭐래는거야?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신경 많이 쓰셨네요. 







포장. 무려 '밀봉'입니다. ㅋ 

요즘 밀봉하시는 분들 많아지네요. 

복원도 미스박 시대인가.. ㄷㄷㄷ 







레이져 각인이 들어간 명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인 제품 몇번 받아봤는데.. 이렇게 깔끔한건 처음 보네요. 

정말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__)b 


번호는 011/110. ㅎㅎㅎ 

110개 한정으로 작업하셨다네요. 

국내도 이렇게 자신의 창작물을 자신있게 내놓는 분들이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신경을 정말 많이 쓰신듯한 인스입니다. 








창작품인지라 자세히 보여드리지 못함이 아쉽네요. 

인스 정말 깔끔하고 자세하게 만드셨습니다. __)b 







머리 표현. 

아.. 만들면서 참 별거 아닌듯 하면서도 감탄하게 되는 그 표현..! 







뚝딱! 하고 완성했습니다. 

정말 딱 닭!! 아닌가요? ^^ 


몸통 만드는게 별거 없을 줄 알았는데 참 재미있습니다. 

0.5 플레이트의 마력!을 보여주시더군요. ㅎㅎ 







베이스까지 있는 호화구성입니다. 








날개쪽 가동폭이 꽤 큰 편이라 재미있는 자세들이 많이 나옵니다. 








깃털들의 표현이.. 정말 예술입니다. __)b


심지어 꼬리쪽은 좌우 비대칭이에요. 







어디든 가져다 붙이면 귀엽게 변한다는 마법의 눈동자! 







벼슬쪽 표현도.. 꼬리쪽 표현도 다 너무 좋습니다. 







베이스에 올려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닭발 모양까지 살린게 정말 멋지네요. 














컬러 배색이 강렬한게 좋아서 검정색을 선택했는데.. 

흰색도 은근 만들어보고 싶어지는 그런 디테일입니다. 







치킨알바가 어울린다길래.. 

흰닭이었으면 더 어울린텐데 아깝네요. ㅎ 








탑승 개조를 할까 하다가.. 

더위에 지치고 귀차니즘에 손 들었습니다. ㅜ_ㅜ 


그냥 위에 올려놓고 한컷. 

귀엽긴 하네요. ^^








이건 방구님이 따로 알려주길래 만들어본 미니 수탉.

붉은 날개가 없어서.. 그냥 탄색으로 떼웠습니다. 

뭐 저런 닭 많잖아요~ ㅎㅎ 


근데 이건 자립이 안되네요. 꼬리가 너무 무거움. 

방구님 안 만들어본게 분명함. ㅋ







역시 같이 한컷. ^^



뭐랄까.. 방구님처럼 장난꾸러기 같은 느낌의 수탉(Rooster)이에요. 

참 재미있는 작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