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창작] The SHIELD Helicarrier Mid Size - by Jack Marquez

76042 헬리캐리어가 출시되었으나..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 밸런스와 디자인, 드높은 가격.. 

쉽게 만족되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눈에 띄는 창작품이 하나 눈에 들어옵니다. 

적절한 밸런스, 괜찮은 디테일.

여러모로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었죠. 

원작은 여기. Jack Marquez의 작품입니다. 

https://www.flickr.com/photos/28177764@N07/7458128206/in/faves-99085536@N05/

사실 주인영님 작품이 정말 뛰어나긴 하나 브릭수도 그렇고 사이즈도 그렇고 실제로 만나보긴 어려워 보이니,

이 정도면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드는 도중에 능력자 분들이 스티커까지 만들었네요. 

디테일 ㅎㄷㄷ합니다. 

뚝딱~ 완성. 

생각보다 제법 큰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디테일은 뭐.. 보다시피 좋네요. ^^ 

원작과는 달리 컬러 및 부분 디테일이 수정된 부분이 존재합니다. 

이런 작품을 그냥 둘 수는 없기에 베이스를 하나 뚝딱 만들었습니다. 

명판까지 달아줬어요. 

약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건 함께 만든 미니 쉴드 마크. 

76042 헬리캐리어에 들어 있는 쉴드 마크 베이스를 줄인거죠. 

별빛나는 새벽님 작품입니다. ^^

사실 마이크로 피규어를 올려놔야 하는데 아직 없네요. ㅡ_ㅜ 

이전에 만들었던 미니 버전과 함께. 

Adeel Zubair의 작품이죠. 

둘 다 제법 잘 표현된 작품인데, 사이즈 차이는 후덜덜하네요. 

스티커+베이스+명판까지 모두 완성한 모습. 

역시 스티커가 붙으니까 확 달라지네요. 

76042도 스티커 버프가 조금 있죠. ^^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좋습니다. 

전체적인 디테일에 스티커 디테일까지 더해지니 아주 멋진 작품이 탄생합니다. 

요렇게 디피하면 아주 예쁠 것 같아요. 

아쉬운대로 눈에 잡히는 어벤져스 멤버 몇 데려왔습니다. 

귀찮아서 다 안꺼냈더니 허전하네요. ㅋ

스탠드는 요 정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날개 쪽 고정력에 조금 아쉬움이 남는지라 가지고 놀 용도로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밸런스나 디테일이 훌륭하고 전시에는 무리가 없네요. 

76042 헬리캐리어가 너무 크다면, 딱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