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리저브 원두입니다.
지난 9월에 페루, 발리, 콜롬비아 3종이 새로 출시되었죠.
커피스쿱 증정 이벤트가 있길래 구매해 봤습니다.
마침 집에 원두도 떨어졌구요.
리저브 커피 스쿱입니다.
중국산이네요. ㅋ
리저브의 블랙 컬러와 깔끔한 로고는 참 마음에 듭니다.
요렇게 생겼네요.
제법 예쁘게 생겼습니다. ^^
스타벅스 리저브 문구가 새겨져 있구요.
요렇게 집게처럼 사용할 수도 있게 만들어 놨네요.
마음에 듭니다. ^^
스타벅스는 전 매장에서 원두를 갈아주는 서비스를 합니다.
스타벅스 원두가 아니어도 되구요.
가서 그냥 갈아주세요~ 하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
250g 원두였기에 다 갈면 많을 것 같았는데..
나눠서도 갈아주더라구요.
덕분에 반만 갈아 왔습니다.
원래는 별다방 별로 안좋아하고.. 투썸이나 할리스 커피를 즐겨 마셨었는데..
부산에 온 이후로는 스타벅스를 즐겨 가게 되네요.
제가 가는 매장이 스타벅스와 투썸이 붙어 있는 곳인데..
투썸 분위기가 묘하게 마음에 들지 않아 별다방으로 옮겼다가 정착..;;
커피는 거의 아메리카노만 마시는지라 맛은 그냥 soso하지만..
여러 서비스들이 발목을 잡네요.
스타벅스 정말 장사 잘 합니다. __)b
이번 리저브 원두 페루 바구아 그란데(Peru Bagua Grande)는..
은은한 꽃 향기, 설탕에 졸인 새콤달콤한 레몬과 비터 초콜릿의 풍미를 가진 커피라고 합니다.
http://www.istarbucks.co.kr/coffee/reserve_view.do?PRODUCT_CD=11052457
리저브 매장에서 직원의 추천으로 구입했는데..
맛과 향이 괜찮네요. ^^
기분이 좋아져서 조각케이크도 하나 사왔습니다. ㅎㅎ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익입니다.
마침 행사하길래 사왔는데.. 맛은 괜찮네요.
스벅 라운드 케익을 한번 먹어보고 싶긴 한데..
너무 비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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