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은 참 먹는걸로는 좋은 것 같아요.
신세계 센텀 지하에 위치한 디쉬룸(Dish Room by Dore Dore)입니다.
가로수길에서 유명하다면서요?
(최근에 나혼자 산다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ㅂ-;)
브런치 겸 디저트를 파는 곳인데..
전 케이크에만 관심이 있었으므로.. ㅎㅎ
디쉬룸에서 가장 유명(?)한 무지개 케이크입니다.
아마 이름이 '소중해 케이크' 였던걸로..
여기 케이크 이름이 전부 독특합니다.
재미있긴 한데 외우기 어려워요. ㅋ
뭔가 불량스러운 외관인데..
생각보다는 매우 깔끔한 맛입니다.
맛있어요. 하지만 엄청난 맛은 아닌.. ^^
그리고 제 인생템!!!
취향저격 케이크를 오랜만에 만났네요. ㅠ_ㅠ)b
레몬크림 가득한 케이크였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ㅋ
부드러운 빵과 레몬크림이 정말 상큼함 가득한 맛을 보여줍니다.
중간중간 옥수수 알갱이처럼 생긴게 있는데..
이게 톡톡 튀는 맛을 보여줘요! (딱 31의 슈팅스타 그거!!)
사실 위에 올려진 레몬의 비쥬얼이 조금 안타까워 크게 기대 안하고 산건데..
정말 제대로 취향저격!!!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엉엉엉.. ㅜ_ㅜ)b
또 먹고 싶네요.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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