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에 이어 다시 한글로 돌아온 [셜록홈즈 : 악마의 딸]입니다.
로딩은 여전합니다.
이동시의 로딩은 조금 아쉬운 부분.
적어도 이전 버전보다는 셜록이 볼만해진 것 같습니다.
뭐 엄청 차이난다고 보긴 어렵지만요.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퍼즐을 풀고, 단서를 모으고, 추리를 조합해서 범인을 지목하는 방식.
틀려도 괜찮습니다.
마지막 결정단에서 얼마든지 되돌릴 수 있기 때문이죠. ^^
그래픽은 전체적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물론 추리하다보면 그런거 눈에 잘 안들어오긴 하지만요. ㅎㅎ
'악마의 딸'이라는 부제만큼 다른 사건들 사이사이에 계속 딸과의 에피소드가 일어나고,
최종적으로 해당 사건을 마무리하면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다른 에피소드들에 비하면 오히려 마지막 딸과의 에피소드가 아쉬움이 남네요.
조금 귀찮은 조건이 두어개 있었던 전작에 비해..
이번 작품의 트로피는 그냥 퍼주는 수준.
크게 틀리지 않고 수사/추리를 모두 마무리 지으면 그냥 플래티넘 줍니다.
대표적인 '트로피 보양식' 타이틀이 될 것 같네요.
어느새 15레벨.
플래티넘 18개째입니다.
플래니텀 몇개만 따도 13단계까지는 금방 가는데...
그 이후는 참 안올라요.
물론 최근에 게임을 많이 못하기도 하고..
획득율은 여전히 30프로대.
뭐 제 실력은 딱 저정도가 한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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