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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

소고기와 명란을 구워먹는 남포동 이찌

by [버섯돌이] 2016. 12. 27.



크리스마스 맞이로 남포동 이찌에 갔습니다. 


저녁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갔는데.. 

실제 예약이 많아 예약을 받지 않는 상황이 잘 못 안내가 된 것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짐과 함께 서비스에 아쉬움이 있었네요. 







그래도 왔으니 고기고기 해야죠! 

보통 오마카세 세트를 많이들 먹는데.. 

이번엔 고기고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안창살+꽃갈비살 주문이요~!! 







식전 세팅. 

소금과 양념장 둘 다 좋습니다. 







이곳의 특징인 명란도 나오구요. 

마늘을 저렇게 주니 먹기 좋더군요. 







이젠 고기집의 기본이 된 것 같은 명이나물도 나옵니다. 







드디어 고기가 하앍하앍~!!!! 







꽃갈비살 마블링이 하앍하앍~! 







명란을 구워서 마요네즈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 








안창살부터 시작해 봅니다. 

소고기는 색 변하면 그냥 먹는거죠. ㅋ 







꽃갈비도 등판! 







이건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갈비살인 것 같아요. 







마지막까지 고기고기~ 


안창살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왜 비싸고 세트에 빠져있는지 알 수 있는.. 


꽃갈비는 맛 있지만 조금 기름질 수 있구요. 







그리고 이 집의 별미라는 특양라면! 


얼큰~하니 맛있는데.. 양이 들어가다보니 기름집니다. 

이건 딱 술안주네요. 

이날 술을 먹지 않아서 살짝 기름진 맛이 강했습니다. 

술안주로 먹으면 최고일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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