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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어느날 - 남포동 아루히 돈까스

by [버섯돌이] 2017. 5. 24.


그냥 남포동에서 두리번 거리다가 들어간 집입니다. 

돈까스&카레 전문. 







종이컵이 참 신기했습니다. 여러모로. 








이건 가장 기본인 야끼카레. 

안에 밥이 있습니다. 

맛있어요. ^^







그리고 제가 시킨 등심+안심 세트. 







동그란게 안심, 일반적인 모양새가 등심입니다. 

안심에 붉은끼가 살짝 도는건 정상이에요. 

안익은거 아니니 걱정없이 드셔도 무방. 







특이하게도 일반 소스와 더불어 트러플 소금을 줍니다. 

약간 규카츠 느낌도 있는 편이라 소금에 찍어먹는걸 추천. ^^


그냥 갑자기 들어간 가게 치고는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또 갈거 같아요. 


대표 메뉴는 아마도 카레+돈까스 세트인 듯. 

해당 세트들을 시키면 카레에 화로가 세팅되어 나옵니다. 

나중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