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흥행중이죠?
저도 지난주에 보고 왔습니다.
사실 영화속에서 나오는 밴이 제품과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네요.
76083 벌쳐와의 결투 입니다.
쇼커, 벌쳐,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모든걸 다 갖춘 구성이네요.
아, 우리 메이 숙모 빼고.. (응?)
브릭봉다리는 3번까지.
인스, 코믹북, 그리고 슈퍼히어로에서 빠지면 허전한 스티커까지.
먼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이 쓰던 파워블라스트를 이어 받았군요.
이제 거미줄만 타는게 아닌 발사도 가능해진 스파이더맨.
영화에서도 슈트를 아이언맨이 만들어주니 뭐 대충 설정 맞춤? ^^;
스파이디 코스츔은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홈커밍 맞춤입니다.
피규어 꺼내기 귀찮아서 비교는 패스.;
재미있는건 이번 영화에서 스파이디의 특징을 가장 잘 알려주는 소품, 핸드폰이 포함되었다는 겁니다. ㅎㅎ
카리스마는 이런 것이다.. 를 보여주는 빌런.
오랜만에 마블 영화에서 쓸만한 빌런이 나왔네요.
벌쳐입니다.
나쁜짓을 하지만 이해도 가고.. 참 그런 캐릭터지요.
역시 가장 나쁜 놈은 스타크 개객끼.. (응?)
벌쳐의 상징인 날개를 만들어 봅시다.
등에 붙인건 스티커.
크기로 인해 프로펠러가 생략된건 조금 아쉽네요.
오각 타일을 이어붙여 제법 멋진 날개를..
양쪽 다 만들어 달아주면..
요런 나비 모양이 나오게 됩니다.
무기까지 달아주면 완성.
원작과는 달리 기계적으로 표현되었던 MCU판 벌쳐를 제법 잘 표현해 냈습니다.
저 항공점퍼에 별거 아닌 마스크에서 내뿜는 카리스마는 진짜.. +_+)b
쇼커입니다.
영화에서는 두명의 쇼커가 등장하는데, 피규어는 2대 쇼커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영화에서 한쪽에만 사용하는 쇼커의 주먹도 양쪽 모두 있습니다.
손에 끼우는 방식이에요.
자, 이제 차량을 만들어 봐야죠?
차량에는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많이 붙어요.)
차량 만들기에 snot 브릭을 다량 사용하는건 이제 기본이 된 것 같네요.
아이언맨은 이렇게 투명 헤드가 제공됩니다.
나름 원작-_-을 따르는 것이긴 한데..
이왕이면 토니 헤드도 하나 넣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홈커밍에 등장하는 슈트로 마크47로 알려져 있네요.
도대체 몇번째 아이언맨인지초자 모르겠습니다. @_@
76077 이후 아이언맨이 어떤식으로 갈지 궁금했는데..
일단 이 제품에서는 이전 형태로 복귀했습니다.
헬멧이 훨씬 낫네요.
영화에 등장하는 미래적 무기들 대신 따발총-_-을 택했네요.
뒤의 기어를 돌려주면 따다닥~ 아시죠? ;
완성입니다.
벌쳐의 무리들과 첫 대적할때 나오는 차량인데..
정말 영화의 차량과 닮았습니다.
76083 완성.
제법 구성이 좋음 제품입니다.
유독 땅과 친했던 이번 스파이디.
끌려가던 장면 기억 나시나요? ㅎㅎ
벌쳐는 힘들게 고정시켜 줬고..
해피, 오늘은 할머니에게 길을 알려줬어요~ 하는 스파이디는 시청 위에.
영화에 걸맞게 만족스러운 구성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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