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복에 더플레이스가 들어왔더군요.
폭탄피자를 일년여만에 만나봅니다.
내부는 딱 패밀리레스토랑 느낌.
깔끔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려요~
폭탄피자 등장~!
저 둥그런 도우 위에 불을 붙이는게 포인트죠.
위에 뿌리는건 럼이라고 합니다.
사실 의미는 없고 그냥 불쇼에요. ^^
뚜껑을 따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피자가 나옵니다.
도우는 얇은 편인데 빵 끝부분은 두터우니 안 드셔도 무방.
도우 자체 맛은 괜찮습니다.
피자도 맛있구요. 치즈와 견과류의 조합이 참 괜찮죠. ^^
독특하게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 3가지(좌측)를 주죠.
도우 껍질(위에서 불붙인) 부분은 딱 잘라서 원형 그대로 주는데..
아주 얇은 도우라 그냥 찢어서 드시면 됩니다.
커리 먹을때 난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물론 더 얇음)
안먹어도 상관없는 부분이긴 한데..
전 재미있어서 그부분도 많이 먹습니다. ^^
이것은 뽈리뽀 알리오올리오입니다.
이름 그대로 오일 파스타죠. 쭈꾸미(?)가 들어간..
사진보다는 실물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먹을만 해요.
전 특히 마늘이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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