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일에 뭐할까.. 하다가..
집에서 간단히 고기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꽃갈비살과 치맛살.
아우~ 꽃갈비의 영롱한 자태 보소~ +_+
고기가 주이니 나머진 소박하게.
치맛살을 먼저 구워봅니다.
주인공은 나중에 나와야 하니까요.
역시 소고기는 살짝만 구워야죠.
치맛살도 맛있습니다.
버섯과 꽃갈비살 투척!
아우, 녹네요. 녹아
저녁을 먹고 소화를 시키다가..
(소화가 거의 안되었지만..;;;)
연말 시상식과 가요대제전을 보며 마무리를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와인을 한병 깠어요.
보름동안 집에 와인 4병이 생겼거든요.. -ㅂ-;;
잘 안먹는 와인이지만, 다들 우리 취향을 알긴 알아서
먹기 편한 스파클링 와인들.
감사히 먹겠습니다.
마지막 날이니까 케이크도 한조각.
투썸의 더치솔티드카라멜 케잌입니다.
단짠단짠의 케잌. 이거 맛있어요! 추천.
그리고 구운 치즈와 연어롤을 준비했습니다.
소박소박.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항상 보신각 타종을 들었는데,
부산에서는 용두산에서 하네요. 싱기방기.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7년이 지났습니다.
새해에는 조금 더 행복해지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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