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칼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돈까스 전문점에 가면 사이드로 나오는 얇게 썰린 양배추 샐러드.
그걸 해보고 싶었거든요.
일반 채칼로는 솔직히 쉽지 않고..
그걸 칼로 썰다보면 한통 썰기 전에 지쳐요. -ㅂ-;;
시모무라 채칼로 알려져 있는 일본 제품입니다.
역시 이런거 잘 만드는 일본.
처음 열어보고 깜짝 놀랐네요.
사이즈가 ㅎㄷㄷ 합니다.
시모무라 양배추 채칼.
슬라이드를 통해서 굵기 조절이 가능한 녀석입니다.
제품이 몇개 있는데 조절 가능한 제품을 샀어요.
최대 최소가 저 정도로 변합니다.
실제 최소로 해놓으면 이게 과연 썰릴까 싶을 정도로 칼날과의 높이차가 없어 보입니다.
포장지에 여러 샘플이 나와있네요.
양배추 썰려고 샀는데 새각지도 못한 다양한 것들이 가능해 보입니다.
양파 슬라이스 해서 고기에 같이 먹는거 좋아하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_+
양배추를 한번 썰어봤습니다.
칼날이 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구요.
결과물은.. 아주아주 만족스럽습니다. __)b
양배추의 뻑뻑한 식감 별로 않좋아해서 주로 사보이 양배출를 먹는데..
이걸로 썰면 그런거 없네요.
워낙 얇게 썰려서 먹기 아주 좋습니다.
소스만 간단하게 뿌려 먹으면 심플한 샐러드 완성이죠. ^^
샐러드가 간단하면서도 챙겨먹기 참 귀찮은 음식인데..
시모무라 채칼 산 이후로
거의 매끼 양배추 샐러드를 함께 챙겨먹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몸에 좋은 음식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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