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월남쌈 & 쌀국수

집에서 월남쌈을 해 먹었습니다. 

월남쌈용 라이스 페이퍼가 집에 있었거든요. 소진용. ㅋ 

무도 보면서 딱 먹었는데.. 

밤에 효리네 민박에 월남쌈 나오길래 깜놀했네요. ㅎㅎ 

재료 준비는 쉽죠. 뭐. 

뚝딱뚝딱 썰면 끝이니.. 

오이, 맛살, 파인애플, 파프리카에.. 

고기만 양념을 좀 해서 볶아주었습니다. 

양배추, 당근, 양파까지. 

ㅋㅑ~ 저 양파 얇게 썰린거 보이시나요? 

여러분, 시모무라 채칼 사세요. 두번 사세요. 정말 킹왕짱 좋아요. ㅜㅁㅜ)b

[▣ in my life../└ 만물지름상] - 돈까스 전문점의 양배추 샐러드를 위해! - 시모무라 채칼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새우와 닭가슴살도 추가. 

소스는 자고로 사먹는거죠. 암요~ 

땅콩소스와 스위트 칠리소스입니다. 

피넛소스는 Himon껀데.. 저거 맛있어요. 

그리고 마트에서 사온 쌀국수를 곁들여 봤습니다. 

청정원에서 나온거네요. 

오, 별 기대 안했는데 제법 먹을만 합니다. 

뜨거울때 딱 먹으면 맛있어요. 

식으면 맛 없음. ㅋ 

효리네 민박 박보검만큼은 아니지만.. 

듬뿍듬뿍 넣어서 월남쌈을 싸 봅니다. 

땅콩소스도 조금 발라주구요~ 

그리고 스위트 칠리소스 찍어서 똭! 

아.. 정말 맛있어요. 

장모님 월남쌈 좋아하시는데 나중에 한번 해드려야겠네요. ㅎㅎ

은근히 잔손이 가는 음식이지만.. 

난이도는 최하수준이니, 누구나 쉽게 해 먹을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