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서 내려오는 길에..
어차피 지나는 코스라 생각하고 경주에 들렀습니다.
경주 스벅을 가기 위해!!!!
경주 시티 카드를 구하고 싶었거든요.
처음 들렀던 대릉원점.
품절.. OTL..
몰랐는데 시티카드 같은 종류는 그냥 본사에서 재고가 한번씩 내려온다고 합니다.
발주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다 팔리면 재입고 될때까지 품절..;
여기까지 왔는데 못 구하는거야?
발 동동.. 하면서 전화를 돌려봅니다.
스벅 정책상 재고는 알려줄 수 없다는 깐깐한 지점부터..
다 떨어졌다는 품절 소식까지..
정말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겨우 '경주 황성점'에서 구했습니다.
아, 친절한 직원분 천사 같았어요. +_+)b
요렇게 예쁜 포장지까지.
처음 구해본 국내 시티 카드였던 경주.
전주나 제주 같은 곳도 있고, 연세대 같이 쌩뚱맞은 곳도 있지만..
앞으로 몇개나 더 만나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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