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KTX만큼 SRT를 이용하는 것 같아요.
어딘가를 갈때 위치를 보고 결정하곤 합니다.
마침 이번에 특실 할인쿠폰이 생겨서 사용할 겸, 특실을 예약했습니다.
KTX는 몇번 타봤는데, SRT 특실은 처음!!
SRT 특실은 1~3호차이고,
일반실과 다르게 3열 구성입니다.
좌석 간격도 충분히 넓은 편.
[▣ in my life../┗ 일상다반사] - 부산-수서 SRT, 직접 타 봤습니다.
1인 좌석을 이용했는데, 좋네요.
테이블은 일반실과 동일합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건 좌석 기울기 버튼이 전동이라는 점.
워낙 좌석간 간격도 충분해서 뒤로 많이 기울여도 괜찮은데, 버튼까지 전동이라 더 편하더라구요.
KTX와 동일하게, 특실에 지원되는 간식이 있습니다.
여기는 승무원분이 돌아다니면서 나눠주시네요.
물 한병과 간단한 견과류, 쿠키, 물티슈.
SRT 차량 자체가 다른건 아니라 진동등은 큰 차이 없겠지만,
앞뒤 좌석의 간격이 넓고, 쾌적해서.
개인적으로는 KTX 특실보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아무래도 차량 연식의 차이가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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