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커피는 여름에 좀 아쉽기 마련인데..
이런 녀석이 있길래 사봤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칼리타 복귀네요.
일반적인 드리퍼로도, 아이스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구성품.
기본적인 드립퍼 구성에 아이스 바스켓이 포함된 형태입니다.
가격대 상 드리퍼가 플라스틱이라는게 단점이긴 합니다.
요런 형태.
생각보다 사이즈가 큽니다.
드리퍼는 기본적인 칼리타 사이즈지만,
커피서버도 좀 큰 편이고, 아이스 바스켓까지 하니까 엄청 커지네요.
최근 사용중이던 빈플러스 드립퍼랑 비교하니 뭐.. ㅎㄷㄷ한 사이즈네요. ㅋ
[▣ in my life../└ 만물지름상] - 빈플러스 마이드립세트 SD03
드리퍼만 기존에 쓰던 걸로 바꿔서 내려봤습니다.
중간 아이스 바스킷에 얼음을 넣고 커피를 내려주면..
얼음을 지나면서 식고, 사이폰을 통해 내려오면서 한번 더 식습니다.
아래 커피서버에 얼음 넣고 내리거나, 그냥 내린 후 얼음컵에 넣어 식히는 것 보다 확실히 효과가 좋습니다.
그렇게 내린 아이스 커피.
완전 차갑게 만들어주진 않지만,
온기는 거의 없을 정도로 확실하게 식혀줍니다.
그래서 커피향도 잘 남아있구요.
반신반의 하면서 사봤는데..
상당히 만족중입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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