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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만물지름상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CITRIN(시트린)

by [버섯돌이] 2019. 10. 10.

제 첫 이지부스트, 시트린(citrin)입니다. 

지난달에 클라우드 화이트랑 연속으로 온라인 라플이 있었는데.. 

노렸던 클라우드 화이트는 떨어지고, 이 녀석이 덜컥 붙었네요. 

제로 클럽 탈출을 이렇게 하다니! 

 

 

 

 

 

 

신어본 적이 없으니, 사이즈는 알 길이 없고.. 

일단 이지350이 작게 나오는걸로 유명하니 275로 갔습니다.

다행히 딱 맞네요! 

이번에 박스에서 칸예 문구가 사라졌다는 말이 많던데.. 

전 제대로 'KANYE' 박혀 있네요. 

이지 시리즈는 칸예 디자인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박스는 슬라이드 방식입니다. 

 

 

 

 

 

 

하아~ 니가 바로 이지구나! 

 

 

 

 

 

 

이지부스트 350 V2. CITRIN입니다. 

 

 

 

 

 

 

실제로 보면, 딱 가을 컬러!!! 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확 끌리는 컬러는 아닌데.. 

실제로 두고 보면 볼수록 예쁜 컬러입니다. 

핑크/그린이 섞인듯한.. 파스텔톤 컬러에 진한 아웃솔. 

측면 라인은 현광그린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정말 이지스러운 느낌의 컬러감이랄까요? ㅎ

 

 

 

 

 

 

힐탭이 없어진건 아쉽습니다. 나름 포인트였는데.. 

 

 

 

 

 

 

딱 봐도 상당해 보이는 부스트. 

 

 

 

 

 

 

볼수록 예뻐요. 정말. ㅎㅎㅎ 

 

 

 

 

 

 

부스트 함량이 상당한 신발이라 평은 익히 들었지만... 

지금껏 신어본 다양한 부스트류 신발중에서도 쿠션감은 탑입니다. 

울트라부스트, 이지부스트, 기타 부스트폼보다 훨씬 푹신하구요. 

제가 신어본 것들중에서는 EQT 서포트 93/17과 더불어 가장 푹신하네요. 

정말 신자마자 편합니다!!

 

 

[▣ in my life../└ 만물지름상] - 아디다스 EQT 서포트 93/17

 

아디다스 EQT 서포트 93/17

나이키는 에어, 아디다스는 부스트.. 뭐 이런 유명한 쿠션 시스템들이 있죠. 그 중에서도 세분화가 되곤 하는데.. 나이키 베이퍼 스트리트 언더아머 호버팬텀 아디다스의 EQT 서포트 요 정도를 최근 관심 가지고..

noleter.net

 

 

 

 

 

 

퀄리티 엉망리라는 사람들도 있던데, 제껀 마감도 양호. 

 

 

 

 

 

 

350, 500, 700 시리즈 중 유일하게 관심이 있던데 350이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매우 만족!!! 

 

 

 

 

 

 

 

 

 

 

햇살이 들어오길래 자연광에서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옆 라인으로 빛 들어오는거 정말 예뻐요. 

 

 

 

 

 

 

색상은 위쪽에 찍어둔 사진들이 더 실제에 가깝습니다. 

빛 받아 찍으니 또 느낌이 다르네요. ㅎㅎ 

 

 

 

 

 

 

원래 이런류의 신발은 거품이 좀 있기 마련인데, 

이 녀석은 너무 편하고 예뻐서 만족스럽네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