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한 인물이 되어버린 마모루 나가노.
이런저런 메카닉 디자인으로도 유명하지만 그의 대표작은 누가 뭐래도 Five Star Stories죠.
말도 않되는 방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아저씨.. '제발 죽기전에 끝내줘~' 라고 하고프지만.. 대략 대를 이어 그리겠다는 말도 서슴치 않는 사람.. -_-;
우리나라에 FSS가 들어온 것은 내가 중딩 시절. 대략 90년대 초중반 되겠네요.
제가 FSS를 접한건 고 1때. 친구 A의 장~황한 설명에 넘어가서죠.
이후 친구 B녀석 집에 놀러갔다가 책이 있는걸 보고 집어들고는.. 읽기 시작..
..........
대략 한권 읽는데 1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OTL.. (더불어 연표 보고 기절..;;)
이후 서점에서 발견한 1~5권(당근 해적판)을 일괄구매 신공을 펼쳤으니... ;;
이때부터 저의 FSS 사랑은 시작됩니다.
그때의 책은 지금과 많이 달랐죠. 처음보는 판형에 엉뚱한 사이즈.. 대략 신선했다는..;
이후 몇번의 출판사 변경이 있었고, 지금의 서울문화사가 위대하신 '정식출간'을 하게 되죠.
제가 가지고 있는 판형은 총 3가지군요.
초기 아이스의 작고 얇은 책, 이후 확대된 책, 서울문화사의 현재 책.
이렇게 세종류..
옆에서 봐도 사이즈 지멋대로.. =ㅅ=;;
지금도 죽 늘어놓고 보면 재미있습니다.
1년에 한권꼴로 나오던 책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서점에 달려가곤 했으니.. ^^; (지금은 1년에 한권꼴도 않되죠? 아마..;;)
* 덧1. 일본 뉴타입이 마모루에게 해주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느끼곤 합니다. 페이지 지정없이 지 멋대로 연재(한장 연재하는 것도 봤죠..;;), 뻑하면 빵구.. 그래도 마음대로 하게 해줍니다. 대단하죠?
* 덧2. 사람들 대부분 FSS만 알지만... 마모루 나가노의 처녀작은 바로 이녀석이랍니다. ^^
Fool For The City.. 한권짜리 단편이에용. 내용은 대략 뷁.. =ㅅ=;
이런저런 메카닉 디자인으로도 유명하지만 그의 대표작은 누가 뭐래도 Five Star Stories죠.
말도 않되는 방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아저씨.. '제발 죽기전에 끝내줘~' 라고 하고프지만.. 대략 대를 이어 그리겠다는 말도 서슴치 않는 사람.. -_-;
우리나라에 FSS가 들어온 것은 내가 중딩 시절. 대략 90년대 초중반 되겠네요.
제가 FSS를 접한건 고 1때. 친구 A의 장~황한 설명에 넘어가서죠.
이후 친구 B녀석 집에 놀러갔다가 책이 있는걸 보고 집어들고는.. 읽기 시작..
..........
대략 한권 읽는데 1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OTL.. (더불어 연표 보고 기절..;;)
이후 서점에서 발견한 1~5권(당근 해적판)을 일괄구매 신공을 펼쳤으니... ;;
이때부터 저의 FSS 사랑은 시작됩니다.
그때의 책은 지금과 많이 달랐죠. 처음보는 판형에 엉뚱한 사이즈.. 대략 신선했다는..;
이후 몇번의 출판사 변경이 있었고, 지금의 서울문화사가 위대하신 '정식출간'을 하게 되죠.
제가 가지고 있는 판형은 총 3가지군요.
초기 아이스의 작고 얇은 책, 이후 확대된 책, 서울문화사의 현재 책.
지금도 죽 늘어놓고 보면 재미있습니다.
1년에 한권꼴로 나오던 책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서점에 달려가곤 했으니.. ^^; (지금은 1년에 한권꼴도 않되죠? 아마..;;)
* 덧1. 일본 뉴타입이 마모루에게 해주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느끼곤 합니다. 페이지 지정없이 지 멋대로 연재(한장 연재하는 것도 봤죠..;;), 뻑하면 빵구.. 그래도 마음대로 하게 해줍니다. 대단하죠?
* 덧2. 사람들 대부분 FSS만 알지만... 마모루 나가노의 처녀작은 바로 이녀석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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