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2 벚꽃 시즌이 또 지나가네요. 정말 금새 날이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3월에 만개하더니, 바람이 많이 불어 벌써 사진과는 달리 제법 잎이 떨어진 모습을 요즘 보여주고 있거든요. 더불어 꽃샘추위인지 날도 갑자기 서늘해지네요. 이렇게 4월의 첫 주 또한 지나가고 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겠지요. 2019. 4. 2. 진해 군항제 2018 전날 돌아보기. 정말 역대급으로 빨리 지나가는 봄이 아닌가 싶습니다. 간절기에 입어야할 외투들은 빛을 보지도 못한채 장으로 돌아가고 있고.. 이상기온 같은 추위가 계속되더니.. 일주일만에 모든 꽃이 만개해버리는 이변을 연출하네요. 가장 유명한 진해 군항제는 4월 1일. 하지만 남쪽의 벚꽃은 이미 만개하고 있는 상황. 군항제 바로 전날(전야제가 있죠.) 진해로 향했습니다. 동반자 생기면 좋은게 뭔가요.이렇게 같이 즐기는거지. ^^ 참고로 햄이는 거의 10년만. 저는 처음 가는 곳입니다. 당연히 새벽 출발.. ㅜ_ㅜ)b 진해는 온통 군항제로 덮여 있습니다. 어딜 가나 벚꽃이고, 어딜 가나 군항제 장사들.. 진해루쪽에 주차를 하고 택시로 이동했는데. 기사님이 제발 행사 안했으면 좋겠다네요. ㅋ 그냥 어딜 둘러봐도 벚꽃이 가득.. 2018.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