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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2

바로 쪄내온 따끈한 단호박 시루떡 - 차 마시는 뜰 삼청동을 내려다보며 마시는 차 한잔 - 차 마시는 뜰. 오랜만에 북촌 차마시는 뜰에 들렀습니다. 북청 한옥마을 부근은.. 웁스.. 인산인해더군요. -_-;; 작년 1박2일 촬영 이후로 매우 안좋아진 느낌. 방송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반년은 안가려고 했는데.. 더 늘려야겠습니다. 정말 얼씬하고 싶지도 않을만큼 사람밖에 없더군요. ;; 다행히 차 마시는 뜰에 자리가 있어 잠시 쉬어 봅니다. 조금 허기가 지길래 메뉴판을 뒤적이다가.. 차 마시는 뜰의 멋진 메뉴 하나를 발견해 냈습니다. 바로 단호박 시루떡!!!! 너무 예쁘지 않나요? 바로 바로 쪄서 내오기 때문에 따끈따끈하고 맛있습니다. 앞으로 차마시는 뜰에 가면 꼭 먹을 베스트 메뉴가 될 것 같네요. ^^ 너무 달지도 않고 딱 먹기 좋을.. 2011. 3. 17.
13년만의 하늘이라던 그날. 남산골 한옥마을을 가다. 비도 오고.. 하늘은 꾸리꾸리하고.. 흐리멍텅한 나날이 이어지고 난 어느 날. 오랜만에 하늘이 맑았고, 그 반가움에 길을 나섭니다. 무작정 나갔던 명동에서 바라본 남산. 그걸 계기로 남산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과일주스 하나 들고.. 남산쪽으로 터벅터벅 걷던 버섯. '올라가긴 좀 귀찮은데?' 라는 생각과 함께 '남산 한옥마을'의 이정표를 발견! 그래! 저거야! .. 하며 발걸음을 돌립니다. 그렇게 버섯은 남산 한옥마을을 처음 가보게 되죠. =ㅂ=)r 중간에 길을 조금 헤맬뻔 했으나! 오팔이 구글맵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착! 아.. 스마트폰은 위대해요. ㅠ_ㅠ)b * 서울에 대표적인 한옥마을은 남산골한옥마을과 북촌한옥마을 두곳이 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 역 바로 앞이라 찾기 쉽고, 북촌한옥마을은 삼.. 201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