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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4

홍대 거리 #01. 몇달이나 지난 사진들.. 어쩌다보니 잊혀져 있었네요. 다시곰 꺼내어 봅니다. 날이 좋은 날.. 카메라에 삼식이 하나 덜렁 물리고 홍대로 향했더랬죠. 조금 덥긴 했지만.. 빛은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날은.. 햇살이 사진을 만들어주곤 하는데 말이죠.. ^^; 큰길을 지나.. 홍대 뒷길로 접어듭니다. 벽화(?)들이 많아 유명해진 바로 그 곳. 서울에서 이런 풍경을 접할 수 있는 곳은.. 아마도 홍대 거리와 낙산공원 부근..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낙산은 낡고 헤지긴 해도 그림의 큰 변화는 없지만.. 홍대는.. 어느 순간 그림이 더해지거나 벽화들이 바뀌곤 하죠. ^^; 역시 삼식이 하나로는 화각의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나름의 재미. 묘하게 마음에 드는 사진. 뒤에 찍사가 비쳐 보이네요. ㅋㅋ. 자전거.. 2009. 8. 14.
반포대교 야경. 반포대교 야경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원래 목표는.. 정해진 시간에 나오는 분수였는데.. 한강 수위가 불어서.. 가동중지라더군요.. 콸콸콸... ㅠ_ㅠ 해가 저무는 무렵. 남산이 나름 잘 보이는 위치라 좋더군요. 화밸을 좀 틀어봤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포인트. 렌즈 바꿔가면서 테스트만 하다 왔습니다. 16-80ZA Flektogon. 역시 플렉토곤의 조리개는 예술. 날카로움의 극치. 삼식이. 2009. 7. 28.
M42 - Flektogon 2.4/35 Carl Zeiss Jena 좋은 분을 만나서 좋은 렌즈를 구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찍어본 사진. 나중에 보니 ISO 1600이군요. ㄷㄷㄷ.. M42 마운트 Flektogon 2.4/35 Carl Zeiss Jena 입니다. ^^ 상태도 매우 좋고.. 성능도 ㅎㄷㄷ.. 무엇보다.. 19cm의 짧은 초점거리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냥.. 들이대도 되네요. ㄷㄷ.. 동전의 지문까지... ㅎㄷㄷ.. 날이 빨리 좋아지길 바랍니다. 날 좋은 날 주광 아래서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손이 베일듯한.. ㄷㄷ.. 삼식이 마운트. 사실 화각이 겹치지만.. 아마 둘 다 안고 갈 듯 합니다. ^^ 2009. 6. 3.
20081227 - 스트랩, 와퍼 어제 받은 선물. 칼스트랩이 좋긴 하지만.. 겨울철 점퍼등에선 잘 미끄려져서.. 고민하던차, 선물로 받게 되었단.. 근데.. 스트랩이 뭐 이리 비싸. -ㅂ-;; 오늘 출근해서 먹고 있는 녀석. 이벤트 공짜 쿠폰으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네. -ㅁ-;; * 삼식이 참 재밌단..; 2008.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