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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8

구워보자! 토마호크 스테이크 오랜만입니다. 2020년에 코로나가 오면서.. 덤은 아니지만, 살짝 지쳐있던 블로그도 더불어 1년 가량을 쉬게 되었습니다. 새해가 밝았으니 다시 한번 시작해볼까 해요. 조금 천천히... (사진 정리 언제 하냐.....) 다들 새해 복 많으시고, 무탈하고 건강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에 먹으려던 건데, 배송이 늦어지면서 새해로 왔네요. 덕분에 지난 주말 연휴에 잘 해 먹었습니다. 하루 냉장실에서 해동을 한 고기입니다. 테두리 정리를 좀 해줬습니다. 비계가 제법 되네요. 시즈닝을 듬뿍 뿌려 45분 정도 재워뒀습니다. 시즈닝은 맥코믹 몬트리얼. 오븐에서 저온으로 리버스 시어링을 해줍니다. 100도 45~50분 가량. 전 핏기 싫어하는 햄이를 위해 조금 .. 2021. 1. 5.
피자헛 콤보박스 선물 받아 시켜봤던, 피자헛 콤보박스입니다. 피자헛 자체를 진짜 오랜만에 먹어봤다능.. ㅎㅎ 구성이나 맛은 괜찮았습니다. 딱 가격대 적당한 맛이었어요. ^^ 2019. 2. 7.
메론망고치즈 & 하나야구 준마이 사케 그간 궁금했던 녀석을 마트에서 할인하길래 냅따 집어왔습니다. 메론망고 치즈. 그냥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ㅎㅎ 크레커와 함께 먹으려고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 녀석을 꺼냈습니다. 소믈리에가 뽑은 팩사케라고 하네요. 하나야구 준마이, 와인효모로 만든 사케라고 합니다. 음.. 다음엔 언더락으로 먹어봐야겠어요. 확실히 기존 사케와는 다르게.. 와인 느낌이 나는 녀석입니다. 단 와인을 그리 즐기지 않는 우리인지라.. ㅋㅋ 제법 먹을만한데 또 살거 같진 않아요. ㅋ 2018. 5. 4.
연말엔 고기와 와인! 말일에 뭐할까.. 하다가.. 집에서 간단히 고기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꽃갈비살과 치맛살. 아우~ 꽃갈비의 영롱한 자태 보소~ +_+ 고기가 주이니 나머진 소박하게. 치맛살을 먼저 구워봅니다. 주인공은 나중에 나와야 하니까요. 역시 소고기는 살짝만 구워야죠. 치맛살도 맛있습니다. 버섯과 꽃갈비살 투척! 아우, 녹네요. 녹아 저녁을 먹고 소화를 시키다가.. (소화가 거의 안되었지만..;;;) 연말 시상식과 가요대제전을 보며 마무리를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와인을 한병 깠어요. 보름동안 집에 와인 4병이 생겼거든요.. -ㅂ-;; 잘 안먹는 와인이지만, 다들 우리 취향을 알긴 알아서 먹기 편한 스파클링 와인들. 감사히 먹겠습니다. 마지막 날이니까 케이크도 한조각. 투썸의 더치솔티드카라멜 케잌입니다. .. 2018. 1. 2.
간단한 카나페에 와인 한잔! 저희는 와인을 잘 못 먹어요. 둘 다 촌티나서.. ^^; 그나마 스파클링 쪽만 조금 먹는데.. 요 녀석이 괜찮다는 소문에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모스카토 다스티, 폰타나프레다.. 맞나요? (이름 어려워용. ㅜ_ㅜ) 맛은 딱 상큼달달하니 좋았습니다. ^^ 그리고 준비한 카나페. 햄이가 해줬어용~ 뿌잉~* 덤으로 과일과 쥐포도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쥐포 잘 어울려요 ㅎㅎㅎ 2016. 9. 4.
호가든 로제. 호가든 로제입니다. 이마트에서만 판매하죠? 아마.. 국내 호가든은 오가든이라 안먹은지 오래되었는데...로제는 궁금해서 한번 사봤어요. 일단 병이 많이 큽니다. 옆에 일반 맥주병 보이시죠? 작은 병이 없어서 아쉽네요. 오픈방식도 와인과 닮아 있습니다. 와인보다는 편하네요. 그냥 뽑을 수 있으니.. ㅎㅎ '로제'라는 이름에 걸맞는 컬러를 보여줍니다. 정말 예뻐요. 맛도 딱 그런 맛. 도수는 살짝 낮고 달콤한 맛.. 흔히 작업용이라 하는 그런 맛. 맛있습니다. ^^근데 햄이는 싫어라해요. ㅋ 작은게 있으면 호로요이처럼 편하게 먹을텐데 아쉬워요. 2016.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