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떡복이2 튀김이 먹고픈 날. 가끔 그런 날이 있어요. 튀김이 먹고 싶은 날. 떡볶이도, 순대도, 오뎅도 아닌.. 튀김이 먹고 싶은 날. 얼마전 '요런 떡볶이'에서 먹은 튀김입니다. 역시.. 튀김은 아딸 허브 튀김이 더 낫네요. 이집 튀김은 그저 그렇.. -ㅅ-; 원래는 이런 매장들이 아닌,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즐겨 먹는 편인데요.. 최근 길거리 정화 때문인지.. 포장마차들이 많이 사라졌더군요. 유명했던 종로도 그렇고.. 저희 동네도 말이죠. 싸고 푸짐한 튀김을 먹기는 힘들어진 시대인 듯 합니다. ㅠ_ㅠ 2009. 9. 28. 요런(Yo Run) 떡볶이. 얼마전 역 주변에 새로 생긴 떡볶이 집을 봤더랬습죠. (알고보니 체인. ㄷㄷ) 오늘.. 들어오는 길에 생각나길래.. 살포시 들러서 맛 좀 봐주고 왔습니다. 식사하기엔 좀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가볍게 떡볶이+오뎅만. ^^; 이름이 요런. 영어로 Yo Run이더군요. -ㅂ-; 메뉴 이름도 '요런 떡볶이', '요런 순대', '요런 튀김'.. 뭐 이런 식입니다. -ㅂ-)r 이왕이면.. '요런 떡볶이'에 '저런 순대', '이런 튀김'.. 뭐 이렇게 가는게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ㅅ-;;; 떡은.. 모양이 좀 특이합니다. 둥근 떡을.. 살짝 눌러서 잘게 썰어놓은 느낌..? (뭐래?) 맛은.. 괜찮네요. ^^ 내부를 보아하니.. '아딸'의 성공을 보고 벤치마킹한 냄새가 좀 납니다. 다음엔 튀김이랑.. 2009.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