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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2

진주 하연옥, 육전 냉면을 만나러! 진주에 다녀왔습니다. 진주는 처음 가보네요.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 만남 장소는 진주 하연옥이었습니다. 점심 먹어야죠. ^^ 냉면 9,500원.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냉면이 나왔습니다. 진주 냉면은 육전이 들어가 있는데 특징이죠. 맛은 평양냉면틱한 분위기를 내는데.. 그럼 깔끔함도 아닌, 그렇다고 함흥식의 맛도 아닌.. 뭔가 이도저도 아닌 슴슴함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냉면은 그냥 그랬어요. 그에 반해, 육전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진주 육전의 특징은 크다는거죠. 저 크기로 만들려면 고기를 겹쳐 만들수밖에 없는데.. 그런 두께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육전은 정말 괜찮네요. __)b 밥을 먹고 진주성에 들렀습니다. 진주는 진주성과 진양호 보면 다 본거라던데요? 함께 간 일행들. .. 2019. 4. 23.
고기말이와 육전의 콜라보. 남포동 아수라 남포동 BIFF 거리쪽에 있는 아수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역시 우린 손님이 와야 간다능. ㅋ 고기말이라는 재미있는 음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선한 부추와 깻잎을 직접 고기로 돌돌말아서 판매한다고 해요. 사진에 보이는게 2인분. 3인분 시켰는데 2인분만 먼저 올려주더라구요. 한판에 올라가는게 2인분이라고 보면 될 듯 해요. 가운데 김치와 콩나물을 함께 볶아주는데.. 아시죠? 고기 불판에 굽는 김치, 콩나물이 얼마나 맛있는지.. ^^ 김치나 콩나물을 고기에 올려서 같이 먹는게 정말 맛있었어요. 김치, 콩나물을 리필도 됩니다. 그리고 육전. 남도 스타일로 크게 구워서 썰어 나오는 형태네요. 맛있습니다. 뭐 그래봐야 육전이긴 하지만. ㅋ 개인적으로는 고기말이가 훨씬 좋.. 2018.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