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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2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 맛은 있지만.. 생일날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항상 먹어봐야지.. 하면서 못 갔던.. 해운대 암소갈비집에 갔어요. 주차장이 앞뒤로 있지만 식사시간이 되면 만차가 되니 빨리 움직이시는걸 추천. 위치가 좀 애매한 곳에 있어요. ^^; 주요메뉴들의 가격입니다. 네. 많이 비싸요. ㅋ 오픈 전에 갔서 기다렸더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전부 방으로 되어 있고, 한방에 4인 테이블이 3개 정도 있네요. 전부 좌식입니다. 1인상 기본 반찬 입니다. 쟁반에 기본세팅되어 인원수별로 나와요. 기본찬들 맛 괜찮더군요. 가장 유명한 생갈비 2인분, 양념갈비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두명이 먹었어요. ^^) 생갈비부터 굽기 시작! 불은 숯이 들어갑니다. 주말엔 사람이 많아서인지 구워주진 않더군요. 역시 소고기는 살짝 익혀야죠. 오래 익히면 .. 2018. 2. 14.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1일차 Part#02. 태풍 속 료칸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1일차 Part#01. 스테이크랜드 첫날부터 의도치 않게 우리의 파트는 각각 분배되었습니다. 돈관리와 티켓 구매, 계산은 모두 햄이가, 대략의 일정과 길 찾기는 제가 하게 되었죠. 뭐 평상시랑 비슷하긴 해요. ㅎㅎ 짐을 찾고 아리마온천행 버스를 찾아서 기다립니다. 요 버스 찾을때 조금 헤멨네요. 버스를 타고 이동중. 비로 인해 전체적으로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늦게 온천에 떨어지겠네요. 버스를 타고 가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버스는 어딘가의 산길 같은 곳을 향하는데... 빗줄기는 더욱더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가장 오사카 지역에 가장 태풍이 심한 시기가 딱 이때였음.) 하지만 이때는 몰랐죠. 앞으.. 2017.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