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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5

2010년. 모형 정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언제나 그렇지만..;) 2010년이 드디어 지나가려 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오래동안 쉬었던(?) 모형 작업 역시 재개했는데요. 나름 열심히 만들었던 한해였기에.. 오랜만에 연말 정산 한번 해봅니다. 사실 사진도 새로 찍어 하고 싶었는데.. 컴을 밀고 나서 계속 서팩3가 안깔리는 증상으로 또또샵 설치를 못하고 있습니다. ㅜ_ㅜ 또 밀어야 하나.. ㅠ_ㅠ [완성] GNY-001 Gundam ASTRAEA 2010년 3월. 버섯의 2010년 개시작이자 오랜만의 복귀작이었던 아스트레아. 그냥.. 아스트레아는 검이지! 오렌지컬러로! 포인트 넣어서! 라는 생각들이 집합된 결과물 되겠습니다. ^^; 인간도 아닌 물고기 한마리가 집요하게 탐냈었는데 요즘.. 2010. 12. 29.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 드뎌 정발! ㅠ_ㅠ 국내 Wii 발매 당시부터 회자되어오던 타이틀을.. 2010년에 만나게 될거라곤 상상도 하지 않았더랬습니다. 도대체 닌코는.. '시기'라는 것에 대한 생각이 없는건지.. 후우.. 오랜만에 단골 겜샵 아저씨랑 썰 풀다 왔습니다. -ㅂ-; 대난투 속 스네이크나 만나봐야겠네요. ^^; 2010. 4. 29.
아스트레아 마감 + 크샤트리아 갑자기 또 달려서.. 야밤에 마감까지 올렸습니다. 이로서 2010년 첫 완성작이 탄생하는군요.. -ㅂ-; 완성 사진 포스팅은 조만간 들고 오겠습니다. 보크스에서 업어온 크샤짱. 이것은 좋은 것. +_+ 원래 살 계획이었지만.. 유니콘 1화를 보고나니 못 견디겠더군요. ;; 2010. 3. 3.
축!!!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뭐나구요? ^^ 포스팅 1,000개째입니다~!!!!! ^^ 개설일은 2007년이지만.. 제대로 넘어온건 작년 초 무렵. 아직 1년여 정도밖에 되질 않았죠. ^^ 물론 Egloos 당시의 포스팅이 700여개 되니.. 이 곳. 티스토리에서의 포스팅은 이제 300여개. 2006년에 블로그를 시작한 이례.. 5년째에 접어들면서 1,000개를 달성하게 되네요. ^^ 정말 꾸준했느냐.. 하면 그렇다고 답하긴 어렵지만.. 4년이 넘는 시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공간은 아니지만.. 늘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_(__)_ 앞으로 꾸준히 나아가는 버섯 되겠습니다. ^^ * 덧, 생일이기도 해요. ^^; 2010. 2. 10.
아이의 웃음. 올해 돌사진만 세번을 찍었네요. 그 마지막을 장식한 녀석의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플래쉬가 제때 터지지 않아 망친 사진 하나를 확인해보니.. 마음에 드는 모습이 딱 걸려 있더군요. 항상 이런 모습은 망친 사진에 걸린단 말이죠. ㅠ_ㅠ 버리긴 아쉽길래.. 흑백으로 바꾸어 봤습니다. 아이들의 티없이 맑은 웃음은 언제 보아도 참 좋습니다. 보는 이의 마음까지 정화시켜 주는듯한 느낌이 말이죠.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들이 좀 많았던 시기였던 것 같기도 하구요. 이제 훌훌 털고 새로운 해를 맞이해야죠. 2009년 이곳을 잠시나마 들러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010년 새해에는.. 저런 아이의 웃음처럼 맑게 웃을 수 있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9.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