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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15

뷁만년만에 MG, 세븐소드 건담 세븐소드입니다. 사실 더블어 계열 기체들은 다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이 녀석만큼은 그 중에서 그래도 균형이 잡힌 녀석이라 생각했었고.. MG로 나오면 사봐야지.. 했더랬습니다. 근데 역시나 나오네요. ^^; 킷 자체는 큰 감흥은 없습니다. 간단 소감이라면.. 1. 헤드 조립 : 음.. 좀 특이하네? 2. 소체 조립 : 밸런스가 뭐 이따구야! 3. 어깨뽕까지 : 그래도 별론데? -_-; 4. 풀 무장 상태 : 이제 좀 균형이 잡히는군. 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조립후 관절강도도 좋구요. 자립도 잘 합니다. ^^ 다 만들어 놓고 나니 괜찮네요. 메탈빌드풍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어디서든 데칼이 나와주길 바랍니다. +_+ 이건 함께 집어온 먹선용 아이템. 아.. 정말 귀차니즘 살살 긁어주는 매.. 2011. 10. 4.
오랜만에 제대로 된 SD! SD Wing! 정말 반가운 제품이 나왔습니다. 지지부진하던 SD 라인업에 놀랄만한 퀄리티로 등장한 SD 윙! 366번이군요. 박스는 일반 SD 박스 사이즈에 두께가 조금 있습니다. 보통 UC정도의 박스 두께라 보시면 되겠네요. 뚝딱~ 조립하면 이런 녀석이 등장합니다. 무장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스탠드까지 포함이군요! 개인적으로 SD에게는 너무 높은 스탠드라 생각하지만.. 있는게 어딥니까! 빔라이플, 실드와 날개를 결합하면 이런 무기가 됩니다. 아스트레이 세컨드 생각나는 대형 검이네요. -ㅂ-; 비행모드도 구현됩니다. 뭐 쑥스러운 자세긴 합니다만.. -ㅂ-; 다만 대가리가 커서 슬픈 건담이라.. 뽀대 안나게 라이플이 푹푹 쳐지곤 합니다. ;;; 방패를 드는 방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냥 손에 끼우거나 팔에 구멍이 나.. 2011. 6. 17.
RG 샤아자쿠2와 Super HCM-Pro 자쿠2, 그리고 나이팅게일 RG 샤작입니다. 지인에게 선물로 받아서 조립해 봤습니다. 사실 조립하기 전까지만 해도 '외장 색이나 좀 바꿔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만들다 지치고 또 질려서 포기. 이 녀석은 평생 저렇게 있을 듯. -_-; RG가 영향을 많이 받았다 보여지는 HCM-Pro 자쿠와 함께.. 대강 세웠더니 삐딱하지만.. 그냥 보셔도 좀 다른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나 싶습니다. 비슷하다 생각했던 프로포션도 조금은 차이가 있어 보이구요. 디테일은 차이가 큰 편이죠. 모든걸 통틀어 Super HCM-Pro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Super HCM-Pro 양산형 자쿠와 HCM 사자비 두개만큼은 정말 최고거든요. >_ 2011. 4. 15.
박스 줄이기의 계절. 네. 겨울은 박스 줄이기의 계절이죠. 그래서 버섯은 겨울에 가조를 즐겨합니.. (응?) 지난 새벽 축구를 기다리며 뚝딱해버린 샤작. 건둠 만들며 짜증나던 부분이 싹 사라지더군요. 역시 건담모형은 돈다이에요. =ㅂ=)b 만드는내내 지겹더니.. 결국 판넬을 만들때는 짜증이 몰려오던 건둠. 장단점이 있지만.. 중국 많이 발전한 것만은 사실. 근데 비교나 해볼까 하고 꺼내본 뉴건담이 백만배 이쁘네요. -ㅅ- 전 역시 깔끔한게 더 좋나 봅니다. =ㅂ=;; 2011. 1. 11.
감동의 구커. ㅠㅁㅠ)b 그렇게 열정적으로 작업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미개봉 쌓아두고 그냥 방관하기 일쑤인데.. 이 녀석은 자꾸만 생각이 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뚝딱 조립을 했습니다. 딱 상반신까지 만들고 감동 먹었습니다. ㅠㅁㅠ)b 진짜로 너무 좋아요.. 엉엉엉.. 사실 제가 구프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방패에 수납되는 칼 때문입니다. 저 저런게 되게 좋아라~ 하거든요. =ㅂ=;; 비교체험 극과 극. 사실 조립하면서는 원래 어깨도 '어? 생각보다 괜찮은데?' 였었는데.. 바꿔보니 차이가 확~ =ㅂ=! 역시 남자는 뽕빨이죠. (응?) 컬러도 크게 차이가 없어서 그냥 가조로도 큰 어색함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다들.. 응? 전 이 상태가 가장 심플하고 좋아요. 원작에서의 임팩트도 가장 강했구요. ^^ 2010. 11. 21.
D-Style 잉그램 & 화이트글린트 가조. - 이거 너무 귀여운거 아님?! >_< 후다닥 가조를 끝냈습니다. 일반 SD보다 런너수가 많다고 해도 간단한 구조를 가진 녀석들인지라 조립이 매우 쉽습니다. 잉그램은 부분 도색 및 데칼처리가 완벽하죠. 접합선도 생각보다는 눈에 안띄는 편입니다. 간단피니쉬로 마무리할 예정. 경찰봉도 들어있긴 하지만.. 역시 잉그램은 총이죠. ㅎㅎ 빵야빵야~! 발차기~ 얍! 생각보다 완성도가 더 높습니다. 굉장히 이쁘게 나왔네요. 고토 완전 캄사.. ㅠ_ㅠ 볼 관절을 이용해서 쉬운 조립과 적당한 가동성을 제시합니다. 단 이게 또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너무 잘 빠져요(특히다리). 후.. -ㅂ-; 가지고 놀기엔 조금 별로인 듯 합니다. 귀여우니 감상용! (응?) 화이트 글린트. 전에도 말했지만.. 이 녀석 펄 느낌 주려고 한게 분명해요. 사출색이 좀 독특하지만 .. 201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