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 나갈 일이 있어서...
한번 들러보고 싶었던 역사 문화 공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한 컷.
역사 문화 공원은 동대문운동장역(현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역)에 하차하시면 바로 있는데요.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바로 앞이 디자인 플라자 공사중이라 가려져 있거든요.
지하철 역에서 보이는 큰 공사장 바로 뒤가 공원입니다. ^^
사랑한다고 고백하세요.
PL 필터 하나 사야할까봐요. ㅠ_ㅠ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더군요.
주위에 계신 분들 말고는 잘 안나오시는 듯 했습니다.
때론 빛보다 그림자가 더 예쁘다.
공원 전체가 저런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곡선을 많이 강조했더군요.
도심 한복판.
주위에 계신 분들 잠시 쉬어가시기에 좋을 듯 하더군요.
경기장 조명을 활용한 듯.
버섯을 찾아보세요. (응?)
이제 여름인겁니다. 하아..
서울시가 주구장창 밀고 있는 해치.
근데 호감이 가진 않아요.
아직 완전하다고 보긴 좀 이른듯 합니다.
디자인 플라자도 완공되고 전체적인 모습이 갖춰진 후에 다시 보고 싶네요.
곡선이 강조된 독특한 느낌의 도심 공원이라는 점이 눈에 띄더군요.
혹 동대문 나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살포시 들러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