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몇번 갔는데.. 생각해보니 안압지 야경을 본 기억이 없더군요.
그래서.. 꼭 봐야겠다.. 싶어 추위를 무릅쓰고 다녀왔습니다.
카메라가 오작동을 일으킬 정도의 한파였습니다.
네. 추웠어요. 그래서 사진도 딸랑 두장.
삼각대까지 들고간 오기가 아니었으면 안 갔을지도 몰라요. -ㅂ-;;;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운데..
사진으로는 반도 담아내지 못한 느낌이네요. ㅜ_ㅜ
너무 추워서 후다닭 보고 왔지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왜 안압지 야경을 그 추운날에도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간단하게 아이폰으로도 한장.
사실 이거 찍고 그냥 봤을때는 카메라로 찍은거보다 낫더군요. 좌절했다는.. ;;
크게 보니 한계도 보이지만.. 정말 좋은 녀석임에는 분명!
요즘 제 메인 카메라는 아이폰이에요. =ㅂ=;;
'▣ in my life.. > ┗ 모퉁이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雪國으로의 여행 1 - 남산 N서울타워 (5) | 2011.01.24 |
---|---|
마음으로 찍은 2년 - 겨울 (4) | 2010.11.24 |
마음으로 찍은 2년 - 가을 (0) | 2010.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