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양꼬치를 즐겨 먹고 있습니다.
자주 가는 편인 건대에서 이 집을 알게 된 이후부터 말이죠. ^^
건대 중화거리쪽에 가보면 수많은 양꼬치 전문점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집이 바로 연변 양꼬치.
저녁 시간쯤 가면 줄서서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는 집이었죠.
그 집이 확장을 해서 오픈한게 금성 양꼬치.
두 가게는 서로 다른 이름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같은 곳이나 다름 없습니다.
위치도 바로 옆. ^^
덕분에 줄서서 먹어야만 했던 노력들이 많이 줄었죠. ^^
분명 고추가루처럼 보이지만 맵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여러 향신료가 들어간 것처럼 보입니다.. ^^;
이곳의 양꼬치는 나름 저렴하면서 양꼬치 특유의 냄새도 없어 먹기 편하다는 것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몇명이 가더라고 1인당 만원 조금 넘는 정도의 수준이면 배부르게 먹고 나올 수 있지요.
추천 메뉴는 양꼬치, 탕수육, 물만두 정도?
어느정도 먹고 있으면 매콤한 옥면이 서비스로 나오니 꼭 맛 보시길. ^^
한달에 한번 정도는 들러서 먹어주는 곳입니다.
양꼬치 좋아하시거나 아직 못 드셔 본 분들께 추천.
아직 누군가 데려가서 욕 먹어본 적 없는 장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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