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노란 봉투의 마력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마치.. 마약 같아요. 끊을 수 없는...
비첸향 육포.
구입하면 특유의 노란색 봉투에 담아줍니다.
그 컬러만 봐도 막 흥분되는.. ㅎㅎ
비첸향에는 다양한 종류의 육포가 있습니다.
크게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로 나뉘어 지구요.
거기에서도 다시 세분화 됩니다만..
결정적으로 돼지고기 육포를 추천합니다.
소고기 육포는 정말 맛있는 육포.. 그냥 그거구요.
돼지고기 육포는.. 다른 육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닭고기 육포도 먹을만 한데.. 좀 덜 부담스러운 느낌이라 여성 취향에 더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비첸향의 대표 메뉴는 슬라이스 포크와 칠리 포크 입니다.
칠리는 약간 매운맛이구요. 슬라이스는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데.. 취향껏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둘 다 맛있거든요.
전 슬라이스를 더 좋아합니다. ^^
비첸향 육포는 매우 부드러워서 포크등을 이용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육포 자체에 기름기가 좀 많은 편이라.. 집에서 드신다면 포크를 이용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물론 그냥 손으로 먹는 맛도 있지만. ㅎㅎ
기름기 많고 진한 비첸향의 그 맛은.. 처음 맛보면 놀라게 되고..
부담스러울 듯 하면서도 손을 뗄 수 없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은.. 비첸향 이후로 일반 육포에는 잘 손이 가지 않는다는... (..................)
아.. 사진 올리면서도 또 먹고 싶네요. 이거 중독이에요.. ㅠ_ㅠ
비첸향 매장은 주로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http://www.beechenghiang.co.kr/
참고로 찾아가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인터넷 주문도 가능합니다.
전 그래도 가서 사 먹는 걸 좋아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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