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오늘도 그랬는데.. 오늘은 하늘 볼 틈이 없었네요. ㅡ_ㅜ
건대에 볼일이 있어 간김에..
오랜만에 한강에 들르도록 합니다.
이미 해가 떨어지는 시간대가 되었네요. ㅡ_ㅜ
이 시간대의 빛은 언제나 참 좋습니다.
따스한 황금빛은..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곤 하죠.
하늘을 막아버린 구조물들..
명암의 대비를 좋아라 합니다.
특히 이 시간대라면 더욱더요.
마치 그라데이션이 펼쳐지듯..
푸른 하늘에서부터 빛나는 황금물결까지.
(누르면 조금 커집니다.)
저눔의 수상택시 기둥때문에 망한 사진.
해질녘을 본다는건.. 참 좋은 일 중 하나입니다.
꽃 이름은 몰라요.
뚝섬 근방은 파노라마 찍기 어려운 곳이네요.
무언가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황금 시간을 함께 거니는 사람들.
이날 찍은 파노라마 중에서는 제일 마음에 드네요.
파노라마 어려워요.
극명한 대비. 그 안의 사람들.
비싼 아파트는 번쩍번쩍.
HDR을 처음 써 본 날.
잘 쓰면 괜찮을 것 같아요. ^^
이것도 HDR.
꽤 재미있는 기능이네요. DRO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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