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끔..
동네를 한바퀴 돌곤 해요.
카메라 모셔두고 동네 한바퀴도 안도는 분들 주변에 많더라구요.
한번 나가보세요. 가끔 언제나 똑같은 곳이 다르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날 사진이 그랬다는건 아니구요. ㅠ_ㅠ
저 나무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차로는 많이 다녀도.. 걸어가본 적은 손에 꼽는 길.
은근 언덕이거든요. ㄷㄷㄷ
하늘이 맑은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그래서 후다닭.. 나갔던..
식물의 초록은 참 신비로운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가끔 가곤 하는 당고개 공원.
이날 하늘.
물론 이런 극적인 대비를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빛의 힘이란 다양한거니까요.
해질무렵..
좋았던 하늘 금새 사라져 가길래..
생각보단 빠른 귀가를 결정합니다.
빛이 살아있는 사진을 담기란 쉽지 않은 일인것 같아요.
하긴.. 사진 열심히 찍을때 전 빛을 포기했었어요. OTL..
그래서 지금도 잘 모릅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기초가 중요하거늘..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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