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빠라 처음으로 손대본 나노블록입니다.
사실 마리오까지도 참았는데.. 키노피오를 작업중이라 하셔서!!!!!! ㅠ_ㅠ
키노피오는 미완이라 아직..
일단 마리오랑 요시를 받았네요. ^^
레고 브릭과의 차이.
꺼내기 귀찮아서 대충 잡히는걸로.. ㅋ
나노가 작긴 작네요.
인스는 직접 사진 찍어서 PDF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브릭수는 제법 되는데 워낙 작아서 풀어놔도 여유롭습니다.
일단 깔고 시작.
자려다가 갑자기 잡은거라 인스는 걍 아이패드로 열었습니다.
블럭끼리의 결합도 생각보단 부드럽습니다.
단 결합력이 조금 약하긴 하네요.
근데.. 얼굴이 조금씩 만들어져 가는게 참 재미있어요. ㅎㅎ
나노블럭은 캐릭터류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
얼굴이 똬악~!!!!
오~ 뒤집기 기술까지!
사실 나노블럭이 스터드간의 한칸한칸 결합이 아닌지라..
결합 부위에 따라 약간 슬라이드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결합법이 될 수도 있으니.. 장점이자 단점이랄까요?
빨~간~ 모자도 만들어주고~
마리오 얼굴이 되었습니다!!!!
딱 두개 들어가는 1x1짜리 노란 블럭.
몸통과 팔다리도 완성되었습니다. ㅎㅎ
요렇게 하면 몸통 완성.
대두형 캐릭터라 몸통은 블럭도 적고 금방 만들어요. ㅎㅎ
사진에 보면 팔과 다리 사이? 가 공백으로 되어 있는데..
결합 및 지지에 약한 문제가 있어서
남는 블럭으로 그냥 채워버렸어요. ^^;
완성~ 입니다.
제가 제대로 만든건지 모르겠어요. @_@
비슷한 컬러의 미피와 비교.
위 조립 상태에서.. 중심이 좀 애매한 것 같아서..
남는 블럭이 몇 있길래 이리저리 맞춰서 조금 바꿔봤습니다.
사실 애초에 제가 잘 못 조립한걸지도 몰라요. ㅠ_ㅠ
얼굴을 한칸 앞으로.. 모자를 한칸 뒤로 바꾸어 봤습니다.
어깨도 사선으로 한단 올라가구요.
이렇게 하니 더 잘 세워지고.. 전체적으로 보기에도 조금 나아진 듯 해요. ^^
나노블럭 처음 만들어 봤지만.. 참 매력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일단 작은 사이즈에 디테일을 꽤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크네요. ^^
레고 브릭으로 저렇게 만들려면 크기가.. ㄷㄷㄷ
누가 봐도 딱 마리오!!! 라고 할 만큼 잘 만든 작품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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