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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피규어 11탄.

by [버섯돌이] 2013. 9. 16.



미니피규어 11탄입니다. 

시리즈가 너무 많아졌어요.. -_-; 







빤딱이는 녹색 봉투. 

진녹색이네요. 3탄은 연녹색이었는데.. 







이번 시즌도 16명입니다. 

근데.. 레고에서 이젠 수량 장난질을 해서.. 

한 박스에 겨우 두세트. 

더불어 2개밖에 안나오는 녀석들이 많다는거.. (인기없는 6개짜리도 수두룩) 


상술이 너무 심해졌어요. -_- 

그래서 이제 박스구매 안합니다. 







깜짝 놀랬던 얼굴. 이, 이런 얼굴이... ㄷㄷㄷ 







독특한 티키 워리어. 

가면이 머리에 쓰는건줄 알았는데.. 목에 끼우는거네요. -ㅂ-;; 







이번 시즌 최고 인기 캐릭터인 듯한 진저브래드맨. 

특유의 쿠키 머리 두께가 몸통과 같습니다. ^^ 







16종 한세트. 


전체적으로 부속물들이 많아졌습니다. 

미피 시즌 통틀어 이렇게 부품 많았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이전 시즌들에 비해 결합력이 떨어져요. -_-; 

특히 헤어 부품들이 그러네요. 








세트로 모으는게 편한 미피 시리즈. 


할머니는 기대했던 것 중 하나인데.. 

표정이 너무 별로에요. -_-; 







울궈먹는 녀석들도 많아지고.. 전체적으로 매리트가 예전만 못한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11탄에서 제가 뽑는 베스트 아이들. 


그 중에서도 허수아비가 탑입니다. 정말 예뻐요. 

그리고 트럼펫 연주자인 재즈뮤지션도. 

근데 둘 다 박스에 두개뿐인 귀한 몸들이네요. -_-;; 


예티는 이쁘긴 한데... 얼굴이 통짜에요. 

속에 얼굴이 없음. 이게 왠지 아쉬워요.. 

있었으면 알바 시리즈처럼 재미있었을텐데. 







생강빵 아이들. 


쫌 묘한게.. 정면보다.. 고개 살짝 돌린 모습이 더 이쁩니다. 







이렇게요. ^^ 







최고 인기인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색이 좀 탁해요. 

위는 밝게 찍힌 사진. 







제가 뽑는 이번 시즌의 탑은 이 녀석입니다. 허수아비. 







표정, 토르소, 소품 뭐 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Best of Best! __)b 







표정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저 까마귀?는 아마도 론레인저에 쓰인 그것 같은데.. 


다른 곳에서 보니까 이 녀석 비인기인 것 같은데.. 

전 너무 좋네요. 


몇개 더 구하고 싶은데.. 박스당 2개 크리..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