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해양대학교가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TV에도 몇번 나왔고.. 독특한 곳이라.. ^^
근데 사실 처음 가보는거라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자갈밭 해안이 있었던거 같은데 못 찾았습니다. ㅜ_ㅜ
배만 구경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그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에 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요. ^^;
건너편에서 보고 저기나 가볼까? 하고 넘어왔거든요. ㅎㅎ
사실 박물관 내부는 안들어갔습니다.
앞쪽 공원(?)만 구경하고 왔어요.
[선구자Ⅱ]는 '강동석'씨가 3년 6개월 간의 세계일주에 사용한 요트로,
현재 국립해양박물간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
건너편에 해양대학교가 보이네요.
사실상 하나의 작은 섬입니다.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요.
다리가 상당히 긴데.. 걸어 다니는 학생들 있더라구요. ㄷㄷㄷ
가볍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
선구자 2호는 우측의 조망대에 올라 바로 옆에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참 좋아보이던 가족.
작은 공간이지만.
편안하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였습니다.
한국 해양 대학교도 보이고 말이죠. ^^
부산은 바다가 있어 좋은 곳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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