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2] 영화를 보고 나니...
제 손에 이게 남더군요. ^^;
신형(?) 캡틴아메리카 미니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는 [76017 Captain America vs. Hydra]입니다.
새로운 캡틴 피규어, 레드스컬, 히드라 병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뉴얼 1권, 코믹스 1권, 스티커 1부, 부품 봉다리 2개.
토르소는 정말 나날히 좋아지네요.
레드스컬을 보니 영화 1탄 즈음에 나왔어야 할 녀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날렵해진 바이크.
새롭게 바뀐 캡틴. 색이 많이 밝아졌습니다.
6865 캡틴과의 비교. 차이가 꽤 나죠?
바이크는 정말 많이 날렵해졌습니다.
이왕이면 블랙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컬러, 토르소, 표정. 모든게 바뀌었습니다.
가슴의 별도 커졌네요.
개인적으로는 6865의 짙은 컬러와 굳게 다문 표정이 좋습니다. ^^
방패 컬러까지 다를줄은 몰랐네요.
손 컬러와 동일하게 밝아졌습니다.
6865가 2012년, 76017이 2014년.
딱 2년만에 이렇게 달라졌네요.
차량인지 탱크인지 모를 녀석을 만들어 봅시다.
정말 만들다보면 허접하기 그지 없습니다.
아무리 슈퍼히어로에 기체는 덤이라지만.. -_-;
그나마 8개나 포함된 타이어가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네요.
이런 구조라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헤드라이트를 만들고..
사진상에서는 다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 부품의 컬러톤이 모두 다릅니다. (노랑 3중톤이라니!!!)
레고사는 점점 떨어지고 있는 컬러 품질관리에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제가 만든 제품은 덴마크 제조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요기까지 달아주면 완성입니다.
크기만 크고 무언가를 논하고 싶지조차 않은 퀄리티. -_-
아이들도 몇번 굴려가며 가지고 놀다 말것 같아요.
피규어들이 제품의 핵심입니다.
바퀴의 움직임이 보이시죠?
바이크킥을 날리는 캡틴.
역시 캡틴 때문에 사는거죠. -ㅅ-
피규어 장사에 눈 뜬건 알지만..
좀 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해요. 레고사.
피규어만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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