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츠 무비를 보고 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스누피의 이름이 더 많이 알려져 있어서..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 (The Peanuts Movie, 2015) 라는 타이틀을 달았죠.
상영관도 적고, 그나마 자막판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라..
어렵게 하루 한번 하는 자막버전을 보고 왔네요.
일반적인 기준으로 아주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어찌보면 어이없는, 하지만 어린 감성의 웃음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북미에서는 꽤 많은 인기를 얻었다던데..
국내에서는 이제 캐릭터는 알아도 작품을 기억하는 이가 적기에..
극장에서 빨리 사라질 것 같네요.
아이들이 다 좋아할 것 같진 않구요.
취향 좀 가릴 것 같습니다.
오히려 기존 작품을 어렴풋 기억하는 어른들을 위한 영화 같았어요. ^^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추천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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