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지금까지 만화책을 산 돈[혹은 대여한 돈]을 모았으면 집 한채는 거뜬히 사고도 남았을 것이다. - 설마.. 겨우(?) 차 한대 정도..? (응?)
2.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를 적어도 한가지 이상 가지고 있다. - 잡지를 말하는건가? 모션, 코믹테크, 애니테크, 캐니, 캐릭터, 오즈, 만화창작, 코믹킹.. 정도 몇권 가지고 있음. 개인적으로는 애니보다 코믹스쪽인지라.. 오즈나 코믹테크같은 잡지가 다시 창간되길 염원하고 있다.. ㅠ_ㅠ
3. 내가 가장 즐겨보는 TV 채널은 "투니버스" 와 "애니원" [현 챔프] 이다. - TV 자체를 잘 않본다. 가끔 볼때 투니버스는 확인하곤 한다.
4. 내게는 구운 CD를 모아둔 50개짜리 벌크통이 있으며, 그 내용물은 애니메이션 CD이다. - 한때 미친듯 할때가 있었다.. 라이터기가 정신 나갈 정도까지 해봤...;; 부질없음을 깨달은 후 방치.
5. 애니메이션때문에 용량의 압박을 느낀 적이 있다. - 당연한거 아닌가. ㅋㅋ.. 지금은 보면 거의 바로 지운다.
6. 아니메디아, 아니메쥬, 뉴타입이 무슨 잡지인지 알고있다. - 당근. 기본 상식을 묻지 마라.
7.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알아듣는 일본어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 그건 잘 안되더라. 간단한 단어 몇개정도만 알아듣는다.
8. 애니메이션에서 성우의 목소리를 구분해낼수 있다. - 성우쪽이랑 그닥 친한편이 아닌가보다. 친구 녀석은 줄줄 꾀는데 난 모르겠더라. -_-;
9. 내겐 농구도, 테니스도, 바둑도 고리타분한 스포츠가 아니다. - 만화가 아니어도 좋아한다. ㅋㅋ.
10. 내 mp3 혹은 음악 재생 프로그램의 리스트에는 애니메이션 관련 음악이 있다. - 리스트엔 없다. 가끔씩 필 받으면 듣는다.
11. 애니메이션 때문에 J-POP에 관심이 많아졌다. - 뭐 관계 없진 않겠지. 하지만 그냥 접하게 된게 더 크다.
12. 이시다 아키라, 호시 소이치로, 세키 토모카즈, 세키 토시히코, 스즈무라 켄이치, 코야스 타케히토 이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고있다. - 대충 들어본 이름들이긴 하다.
13. 내 핸드폰 배경화면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캐릭터다. - 그림이긴 한데 만화나 애니 캐릭터는 아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직 흑백 쓴다. -_-;;
14. 왠지 "서유기" 보다는 "최유기" 쪽이 익숙하다. - 세상엔 뒤집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난 서유기 시대다. -_-;
15. 라지다네, 라지프리, 콤차트 등의 방송을 알고있다. - 라지프리만 들어본 듯 하다.
16. 지나가다가 밀짚모자를 보면 떠오르는 캐릭터가 있다. - 모자 캐릭터는 느무 많아서..;;
17. 손바닥을 짝 마주쳐 벽이나 바닥에 대어 본적이 있다. - 푸핫~ 해보진 않았다. 겁내 웃길듯.. ㅋㅋㅋ..
18. 나는 여러명의 키라를 알고 있다. - 딱 떠오르는건 야마토와 라이토?
19. 나는 신선조를 알고있다. - 너무 많이 나온다. -_-
20. 여러 형태의 사신(死神)을 알고있다. - 예전부터 쓰이던 주요 소재 아닌가. ㅋㅋㅋ..
21.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하는 날에는 아침부터 행복하다. - 날짜를 맞춰 보는 편이 아니다. -_-
22. 단행본이 나올때까지 기다릴수 없다. 나는 연재분을 보고 있다. - 예전에 점프/챔프로 침대 만들던 시절엔 그랬다. 지금은 연재잡지 안본다.
23. 일상에서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것을 발견하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기쁘다. - 기쁘기보단 재미있다. ^^;
24. 잘생긴 남자 캐릭터[혹은 여자 캐릭터] 때문에 나날이 눈이 높아져 가고 있다. - 현실과는 다르다. 그정돈 가려줘야지.
25. 애니메이션 관련 홈페이지가 즐겨찾기에 추가되어 있다. - 폴더가 따로 있다. -_-;
26. 서점에 가서 가장 먼저 가는 코너는 다름 아닌 만화책 코너이다. - 가장 먼저는 아니고.. 어지간하면 꼭 들러보긴 한다. ^^;
27. 피디박스, 클럽박스, 엔피, 신비로, 아이팝, 프루나 등을 알고 있으며 이미 가입되어 있다. - 난 나우누리 세대다. (물론 다 알고는 있다.)
28. 베르커드, 프리시스, 아쓰맨, 덱스터 라는 닉네임을 들어본적이 있다. - 자막 받아보면서 그정도 이름 모르면 되나?
29. 애니메이션과 만화에 관련된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운영하고 있다. - 노.
30. 지금까지 이 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 추억을 자극하는 질문은 몇개 있드라. 그래서 했다. ^^